자동차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지도 오래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40만864대로, 2015년 상반기 중 2,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2년 대비 2.8% 증가했다. 한 해 동안 차가 50만 대 이상 순증가한 건 2010년 이후 3년만이다.

자동차는 제2의 생활공간이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가격과 안전성, 디자인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후회를 하지 않는다. 더불어 차를 더 돋보이게 하고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외장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개인이 직접 내외장 관리를 하는 것은 힘들다. 기술을 습득하거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선 유명한 카케어 전문샵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동차 아주 보편화되어 있지만, 때론 그 사람의 얼굴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특정 나라에서는 자동차를 곧 자신모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소낙스 성북점의 프리미엄 카케어 서비스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어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장비의 차이, 그리고 기술의 차이다.

최근 자동차 고급화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내외장 관리에 심혈을 쏟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소낙스 성북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마트 하월곡점과 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소낙스 성북점은 자동차 동호인들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난 카케어 전문샵이다. 특히 이곳에서 관리하고 있는 차들은 수입차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BMW 차량은 거의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장인 소낙스 성북점 대표는 “소낙스 성북점에 BMW 차량이 줄지어 입고되면서 BMW, 벤츠를 포함한 수입차 도장에 대한 처리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소낙스 성북점의 관리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수입차 오너들이 증가하면서 소낙스 성북점은 수입차의 차종별, 색상별로 도장면에 대한 처리 방법을 세분화하여 정리해 소낙스 성북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디테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단 BMW뿐만이 아니라 소낙스 성북점에는 다양한 수입차 오너들이 정기적으로 차를 맡기는데,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에 한 번씩 광택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수입차 오너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는 ‘듀얼수성광택’이다. 이 서비스는 도장면의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찌든 오염물로 인한 광도가 줄어드는 것을 복원하여 신차보다 더욱 반짝이는 도장 상태로 만들어준다. 거기에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소낙스 나노코팅처리를 통해 복원된 광이 최대한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장인 대표는 “오너가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주차환경, 주행여건 등에 따라서 광이 지속되는 기간은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소낙스 성북점에서는 오너 스스로가 자동차 외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해도 늘 신차와 같은 기분을 유지하면서 운행할 수 있는 몇 가지 프리미엄 세차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오너의 고민을 한층 덜어준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승부하다
소낙스 성북점의 프리미엄 카케어 서비스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어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장비의 차이, 그리고 기술의 차이다. 소낙스 성북점에서는 전문가라면 다들 인정하는 듀얼광택기 브랜드, RUPES 르페스의 듀얼광택기를 메인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장비를 사용하는 시공점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이 장비에 철저한 이해, 정확하고 노련한 사용기술의 차이가 바로 시공의 차이로 이어지는 것이다. 소낙스 성북점에서는 일반적인 21mm 듀얼광택기를 사용하는 다른 시공점과 달리 12mm 듀얼광택기를 사용한다. 이 광택기의 특징은 광택기의 패드가 도장면과 닿아 움직이는 편차가 더 좁고 세밀하다는 점이다. 이장인 대표는 “작업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에 작업시간은 더욱 오래 걸린다”면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더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하고 완성도가 높아 고객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 광택기를 놓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계를 사용하더라도 작업자가 얼마만큼의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느냐에 따라 그 퀄리티는 천차만별이다. 이를 알기에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는 전문가이다. 이장인 대표는 그 자신이 자동차 마니아로, 수입차 오너이기도 하다. 때문에 자동차 오너들이 얼마나 자신의 차를 아끼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직접 자동차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현재 클럽벤츠, BMW 매니아 등 이미 여러 동호회와의 협력관계를 맺고, 자동차 오너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장인 대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차를 붙들고 있을 때가 많다. 차 마다 상태가 다 다르고, 오염 부위가 다 다르기에 모든 자동차를 정해진 시간에 완성시킬 수는 없다”면서 “모든 작업이 제 욕심만큼 잘 되어 차를 가져가는 고객이 두 눈 크게 뜨고 감동하시는 순간, 흘린 땀과 노력이 보상받는다”면서 “이것이 소낙스 성북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