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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1000만 관객 돌파
2014년 02월 07일 (금) 09:39:31 김용진 기자 a1b2n3@newsmaker.or.kr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의 흥행 주역으로 배우 송강호가 꼽혔다. 지난 1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변호인>의 1000만 관객 돌파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용진 기자 a1b2n3@

   
▲ 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를 다룬영화 변호인-송강호
송강호의 호연은 <변호인>의 흥행을 이끈 원동력으로 꼽혔다. 영화배우 김혜수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송강호라는 배우가 정말 좋다”고 극찬했고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많다. 하지만 엉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다. 그런 부분을 채우는 배우가 바로 송강호다. 송강호가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흥행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제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지난해 세 편의 영화로 2860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는 지난 1월 22일 오후 열린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1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박쥐>(박찬욱 감독)로 상을 받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쟁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과감한 노출이었다. 이번에 생각을 해보니 다작이었다. 다작을 해서 앞으로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가세했고 양우석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송강호는 <변호인>에서 속물 세법 변호사에서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며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송우석 역을 맡아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호인>의 첫 문이 열리자마자 당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첫날 11만 9964명, 둘째 날 23만2043명, 결국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175만 2162명을 기록했다. 김성수 영화 평론가는 “천만 관객이란 것도 최근 들어서 생겨 난 것이기 때문에 아마 두 세작품해서 천만을 돌파한 그런 배우는 있었다고 본다. 그렇지만 세 작품을 통해서 이천만을 돌파한다는 것은 모든 작품이 최소한 육백만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평했다. 배우겸 감독 박중훈도 지난 1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을 봤습니다. 송강호는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위대한 배우였네요”라며 <변호인>의 주역 송강호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박중훈은 “그 영화(변호인)를 보면 제가 조금도 과하게 칭찬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고 언급했다. 최근 송강호와 곽도원 등이 영화 <변호인> 관계자들과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변호인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며 사진을 올려 알려졌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오늘 송강호 배우가 봉하마을 참배하고 한마디 남기셨네요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강호가 봉하마을 방명록에 남긴 글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변호인>은 개봉 33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3편의 영화로 2000만 관객 동원 ‘위대한 배우’
배우 송강호가 2000만 배우로 등극하며 4개월 만에 한국 영화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송강호는 2013년 영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 세 편으로 2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로 기록됐다. 한 해 기록으로만 2000만 배우로 등극하게 된 송강호는 <설국열차> 개봉일로부터 <변호인>까지 4개월 22일, 144일만에 한국 영화사에 남을 진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설국열차>는 지난 8월 폭염 속에 새로운 한파 영화로 극장가를 거세게 몰아쳤다. 김성수 영화 평론가는 “송강호의 비중은 크리스 에반스보다 적다고 할 수 있지만 파급력이라든가 메시지의 강도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면 사실상의 주인공이었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최종 관객수 934만 1572명으로 흥행배우로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했지만 여기서 기록은 그치지 않았다. 영화 <관상> 제작발표회에서 송강호는 “그 관상가가 역사 속에 뛰어들어서 관상가의 눈으로 보이는 인간의 어떤 운명이랄까 또 세상에 대한 이야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얘기하는 그런 영화”라고 설명한 바 있다. 설국열차의 폭주가 좀 멈추는가 싶더니 송강호는 지난해 9월 조선 최고의 관상가로 돌아온 영화 <관상>으로 913만 41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설국열차>와 <관상>의 누적 관객수는 1847만 5686명이다. 이 기록의 중심에는 배우 송강호가 있었다. 김성수 영화 평론가는 “관상에서는 송강호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능글능글하고 유머러스하고 그 안에서 진정성이 보이는 그런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013년 송강호의 세 번째 영화, <변호인>이 개봉했다. 송강호는 이전 인터뷰를 통해 “저는 개인적으로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까지 여러분들께 인사를 자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변호인>에서 속물 세법 변호사에서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며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송우석 역을 맡아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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