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면 자연보호협의회 환경가꾸기 앞장/박민선 기자(사진=사천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사천시 용현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일철)는 지난 28일 오전 용현면 사천대교 밑 거북선마을에서‘2017년 깨끗한 환경가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해 11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도로변 및 공원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용현면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연보호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등 개회식에 이어, 용현면 주요도로 및 해안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순서로 깨끗한 용현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날 참석한 송도근 시장은“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의 의무”라고 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자연자원은 우리 인간을 위하여 보호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환경보전 실천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일철 회장은 거리에 방치되어 묵은 쓰레기를 우리 손으로 직접 치워 아름다운 용현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자연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에 계속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