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주시 동네복지 견학/최창윤 기자(사진=전주시)

광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 아카데미 ‘디딤돌’위원들 동네복지 견학

-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평화1동 ‘동네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청취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복지Leader 아카데미 ‘디딤돌’위원 40여명은 전주시 동네복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28일 오전 삼천2동과 평화1동을 방문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이’가치!를 부제로 동복지허브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오는 ‘디딤돌’은 광주서구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역량강화교육 사업으로 동별 4명의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이 끝나고 졸업여행으로 전주시 동네복지 사업 견학을 오게 됐다. 

또한, 디딤돌은 동 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과 복지감수성을 증진하여 마을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마을 핵심일꾼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복지리더학교로서,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마을복지리더 아카데미로 2017년 1기를 배출했다. 

전주시는 방문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동네복지 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삼천2동의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 와 평화1동의 ‘동네복지 주요 특화사업’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서구 18개동 협의체 위원장단협의회 박춘복 회장은 ‘전주시 방문을 통하여 동네복지의 질높은 모범 사례를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있는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주시의 우호적인 업무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