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복지상담/최창윤 기자(사진=군산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방문·위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군산시 경암동(동장 김영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동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현재 생활실태,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7월 현재 경암동 관내에서 복지서비스(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혜택을 받고 있는 세대는 3,142세대 4,020명으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이들 외에 현재 복지 서비스 혜택은 받고 있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직접 찾아가 주요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영란 경암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업은 행정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전달체계로의 변화를 모색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