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는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 신흥개도국뿐 아니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들의 경제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에너지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전망이다.

장정미 기자 haiyap@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정치·외교적 노력은 물론이고 군사적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관심은 매우 부족하다. 자원빈국인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 순위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2013년 세계에너지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 수준은 조사대상 129개국 중 103위이다. 2012년 미국 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에너지 위험도 지수에서도 세계 에너지소비 상위 25개국 중 23위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의 에너지 안보 취약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에너지 절감 위해 정부에 제안하다

▲ 정몽석 대표

정몽석 대한민국 에너지관리 명장의 행보가 화제다. ‘에너지 절약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정몽석 명장은 에너지관련 설비 분야의 대표적인 권위자로서, 기술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과 에너지절약기술 산업현장 교수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최근 정몽석 명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분야별 규격표준화를 세분화하여 시행하면 년간 수 천억원 이상의 불필요한  낭비 절감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공단체장들의 선심공약으로 과대 설계 용량으로 배정 받은 금액을 시행시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관리 감독 체제를 도입, 시행시 10%~20% 의 불필요 (수천억원 예산 절감)

▲분야별 과용량 설계 전문가 규제법안 국회 발의로 수조원 절감효과 발생

▲저탄소 녹색성장의 내형적인 문제점 개선 해결을 위한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 이론적 전문가 지식경제부차관 에너지경제 연구원장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지역난방공사 사장 등 합동 TFT 구성

▲각 지자체장, 공기업사장, 기업체, 각 학교, 대형건물, 기타 등 에너지원 단위 목표치 관리 시스템 레포트화로 월별 결재시 투자비 없이 수천억원 에너지절감 효과 발생 및 온실가스 감축

▲한전에 전기 에너지 불필요 소비 예방 진단부서 신설 검침원을 충원 교육 후 효과적으로 에너지관리 진단 요원으로 활용하면 수천억원 이상의 에너지절감효과 발생함. 종교단체, 공공단체 등 같은 조건의 경우 정상 소비보다 30배 이상 불필요 전력소비을 발견, 개선 조치 해결하여줄 것을 자문함. 모든 것을 개선 해결시 5천억원 이상 전기 에너지절감효과가 발생함 

▲전국 경로당 난방비 보조금 사용 후 절약한 잔여 난방비 보조금 강제 반납 시행 폐지법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정몽석 명장은 “전국 경로당 난방비 보조금 사용 후 절약한 잔여 난방비 보조금 강제 반납하고 미반납 대상자에게 벌칙적용 시행으로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보조금 일체 중단 시행의 경우 반납 받은 금액의 2배 이상의 불필요 난방을 실시함으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연간 수백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경로당 복지향상 및 난방비용 절감 위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법안을 발위 시행시 “지구 온난화 증가로 저탄소 녹색성장 저해요인이 많이 발생됨을 줄일 수 있다. 에너지절약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으로, 국가예산의 불 필요낭비를 10%이상 줄일 수 있어 우리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지구를 지키는 일이다”고 피력했다.

적절한 보상체제와 규제가 함께 이루어져야
정몽석 명장은 196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하여 30년 간 지각, 결근 없이 매일 2시간을 조기 출근한 전국 신기록 보유자다. 11개의 자격증과 45개의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는 정 명장은 금호타이어 재직 시절 초등학교 3년2개월 졸업의 학력으로 주경야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달아 올바른 주인의식과 원가의식, 문제의식을 갖고 에너지 관리의 발생, 수송, 사용, 설비의 부하 특성상 낭비 문제점을 파악, 조치 해결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1천 건 이상 제출 해결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호그룹 50주년 기념 비젼 경영 집념의 정신 우수발휘 수기공모 응모 “29년 개근과 주인의식으로 일궈낸 결과”최우수작 선정 금호그룹회장상 수상. 장한 한국인 장한 무궁화인 근장 산업부문 대상 2회, 미래를 선도하는 신지식인 기술인 부문 대상, 제3회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성공대상을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수상했다. 또 내무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 석탑산업훈장 등을 비롯하여 각종 상과 표창을 총 72회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고,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 특별판에 수록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몽석 명장 역시 최근 사회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중이다.

대학석좌교수, 대한민국 에너지관리 산업현장 교수를 역임한 정 명장은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소통 로비 부족으로 그 분야 최고의 기술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예산이 20여일 만에 떨어진 것. 산업인력공단은 선착순 신청자만 현장교수교육활동을 100시간만 OJT를 할 수 있도록 해 정보가 부족했던 정 명장의 경우 그 분야의 최고의 기술과 능력, 큰 업적, 실용효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능력이나 업적효과에 관계없이 현장교수 OJT 교육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가 되어 현재 경로회장의 복지향상과 에너지절감 문제점 해결업무만 효과적으로 할동 하는 중이다. 이에 정 명장은 어느 누구나 자기분야에서 참된 주인 의식, 공동체 의식, 문제의식으로 꾸준히 재능을 발휘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갖고 노력한 만큼의 본인에게 혜택이 올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체제와 규제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몽석 명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난방 시스템 운영관리 문제점 발생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음으로써 년간 수백억원 이상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 현실에 맞지 않는 전국지역난방 관리자를 위한 열사용시설 운영지침서와 실내온도 난방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TF 구성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의 문제점 해결로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주인의식, 원가의식, 문제의식을 갖고 도전과 집념의 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