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드넓은 우주처럼 신비로운 미지의 영역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보다 앞으로 알아내야 할 부분들이 훨씬 많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계까지 등장했지만 인간의 두뇌야말로 무한한 개척 가능성이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뇌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발달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뇌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정신력을 요하는 작업을 하면 뇌세포 사이의 연결망이 더욱 탄탄해지면서 뇌기능이 발달한다.

뇌에서 바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학습법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신개념의 뇌 개발 학습법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김용진 박사는 뇌의 능력 중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개발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창안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김용진 박사

김용진 박사가 선보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초급과정)에서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켜 주며 독서 능력은 10배에서 100배 이상까지도 향상이 가능하다. 2·3단계(중·고급과정)는 학습 적용과 응용과정으로 교과 암기, 영어 단어 암기, 한자 암기, 요점정리, 이미지, 기억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타인주도 학습법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김용진 박사는 “1000억 개 전뇌 세포 중 미계발 상태의 뇌 신경세포를 자극해 새로운 회로를 형성시키면 집중력·기억력·논리력·사고력·창의력·이해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42년 간 수정·보완을 거듭해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완성했다”면서 “60~80시간이면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초고속전뇌학습법으로 훈련을 받으면 독서능력이 10배 이상 향상되고 교과 내용부터 영어·한자 단어 암기, 요점 정리, 이미지 기억력, IQ 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다양한 체험자 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중이다. 교육생 중에서 수많은 공인회계사, 사시, 행시합격자를 배출해냈으며, 전교 1등, 평균 40점 이상 오른 학생들의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80세인 박종영 씨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통해 지난해 서강대 심리학과에 입학했으며, IQ가 110이던 모 고교 1년생이었던 김 군은 전뇌계발 이후 IQ가 131로 높아졌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다 한국에 온 이 군은 한국어 어휘가 서툰데도 불구하고 전뇌학습을 배운지 단 5일 만에 자기개발서 1권을 30분 만에 독파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은 빛을 통해 눈으로 들어온 문자정보를 소리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이해를 하고 기억하는 혁신적인 학습법으로 두뇌개발은 물론 공부시간을 1/5로 단축시켜주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초고속전뇌학습법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천재교육부문 성공대상, 글로벌 신지식인 대상,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수상에 이어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국내는 물론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와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를 담고 있어 세계에서도 이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본NHK, 후지, 중경TV, 아사이, 산케이, 요미우리, 중국CCTV, 인민일보, 미국의 CNN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도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의 인기에 힘입어 김용진 박사의 저서 <전뇌계발7Q><초고속 전뇌학습법>도 일어판, 중국어판, 영문판으로 출간되어 국내외로 30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김용진 박사는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을 운영하면서 성공을 향한 뇌 계발 학습법을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김용진 박사는 “주말에 단 10회 강의만 참석해도 지대한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그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은 학문 간 융합과 통섭이 활발히 일어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며 노벨상 수상을 앞당길 수 있게 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를 깨닫는 능력 계발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