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대책 보고회/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정부정책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 총력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전 과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창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현재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일자리창출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국정과제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김해시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일자리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하여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 주무팀장을 일자리담당자로 지정하여 일자리상황을 책임지고 추진 및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전 부서에서 내놓은 신규 일자리는 5년간 총8만4천여 개로 이 중 실현가능성과 지역적합성을 고려하여 일자리정책개발 T/F팀에서 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하반기 정부 추경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이날 모든 예산집행에 있어서 일자리창출과 결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전 부서장께서는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현재 김해시는 전 부서 주무팀장을 일자리담당자로 지저정하고 담당업무에 일자리창출을 연계하여 추진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상황실을 만들어 일자리현황을 관리할 예정이며, 일자리 정책개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