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르샤 운영/최창윤 기자(사진=군산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은 지난 5월 복지허브화 지역특수시책인 이동복지상담실 ‘희망나르샤’ 운영을 기점으로 이번 달에도 관내 소외계층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이동상담실은 관내 동아아파트를 찾아 지난 23일 두 시간여 상담을 진행하여 ▲복지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행정기관의 문턱이 높아 문의하지 못한 부분 ▲본인이 복지대상이 되는지 여부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등 복지관련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이동상담을 통해 동에서는 관내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일명 ‘행복센터’)로서의 주민센터 기능을 함께 홍보하며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이동복지상담실은 지난달 첫 운영의 경험을 살려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홍보물품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을 높여 앞으로의 운영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이 행복센터로서의 기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