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박민선 기자(사진=양산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경남수목원 일대, 자원봉사자 단체장 75명이 화합의 시간 보내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양산시와 관내 자원봉사단체장들은 9일과 10일 양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경남수목원 일대에서 양산시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봉사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75명의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여해다.  

첫째 날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는 힐링프로그램(아로마, T-테라피, 약초차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팀별 운동회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준비해온 식재료로 함께 요리를 하며 자원봉사 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경남수목원을 탐방하여 자연과 하나 되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별로 진행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봉사활동 경험담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서로의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준 회장은 ‘이번 봉사자들이 재충전한 기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