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부자가정 정리수납 봉사활동/박민선 기자(사진=산청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산청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종)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전문봉사단과 연계해 산청읍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저소득 부자가정에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 

2016년 결성된 산청군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은 회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정리수납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 정리 및 수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봉사단은 매월 1가구를 선정,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쳐 2016년에는 11가구의 정리수납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7년은 12가구에 정리수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읍권역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