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화두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하지만 이를 대표하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은 과잉공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수익확정형 부동산 상품이 대체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오병화 시모나ID 대표

요즘은 현금을 손에 쥐고서도 재테크할 투자처를 찾기가 어렵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은행 금리는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품값도 나오지 않는다는 탄식과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했던 상업용 부동산마저도 투자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재테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결제전문가’
오병화 시모나ID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결제전문가’이자 ‘정책제안자’로 정평이 나 있는 오병화 대표는 부동산 투자 포인트는 인구와 용적률 사이의 관계라며, 인구 10만~50만 소도시들의 토지 머리가격은 용적률과 일치하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오 대표는 “인구 10만 이하 읍면 단위는 평균 용적률의 절반 가격으로 토지가격이 형성되고, 인구 100만 이상에서 200만으로 접어드는 광역도시는 토지가격이 용적률의 2배 가격으로 평당 평균가격이 인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투자는 인구와 용적률만 정확하게 분석하면 실패할 확률이 없다”며 “인체로 따지면 매수 시기는 무릎가격, 매도 시기는 어깨가격으로 부동산의 시세가 머리라고 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넘어가면 버블이 형성된 것으로 이 시기의 투자는 위험한 일이다”고 경고했다. 또 한미FTA로 부동산전망이 큰 화두로 떠오르는 최근 상황에 대해 “한미FTA는 외국의 대규모 자금을 우리나라로 끌어오는 견인차 역학을 할 것”이라며 “금융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중국이 국제자유도시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미국이나 유럽에서 거대한 대규모 투자개발계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유망지역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역 라인으로 시속 250km로 서울에서 30분 이내에 도착 가능, 2013년 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된 평택항 인근의 경기도 화성 향남지역이 중국시대를 맞이해 국제도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 지역은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 기존보다 3배 큰 첨단 미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이미 많은 부분이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향남은 인근의 산업단지 585만평에 자리잡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향남제약단지 등 인구의 85%가 30,4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출산률 1위 지역으로 삼성산업단지의 완공 후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이 향남 인근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더욱 많은 거주인구가 형성된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증가할 거주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5곳이 신축되고 있으며 동탄-오산으로 서해안선이 연장되고 강남, 분당, 판교와 연결되는 신분당선의 환승역이 개발된다면 삼성 본사가 있는 강남으로 직접 연결 및 중소기업 본사가 많은 여의도와의 직접 연결이 실현되며 화성시 남부지역 향남역 주변이 행정, 교육, 주거기능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 대표는 “현재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개통되었고 호성향남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유도할 것이라는 발표가 실행, 롯데의 계획대로 미국의 2배 큰 유니버셜 스튜디오 공사가 진행되면 차후 향남역 주변이 투자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 핵심요지로 인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성장 가속화 위한 부동산 정책 제안
일찍이 정치가를 꿈꾸며 대학생의 신분으로 최연소 광역의원에 도전하기도 했던 오병화 대표. 그는 올바른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민들과 살을 부비며 같은 고통을 경험했던 당시의 인고의 시간에 대해 “그때의 경험은 성공의 밑거름이자 축복이었다”고 회고한다. 오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문화,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부동산 정책을 제안도 병행하고 있다. 참여정부시절 ‘청약가점제’와 MB정부의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도 그의 제안에서 시발된 것이다. 특히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전 세계 첨단 과학계의 핵심연구원이나 책임자의 자리에 수많은 한국계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병화 대표가 이 인재들이 한국의 발전에 공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창안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게 국제과학연구단지로 건의한 안건이다. 오 대표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줄 박근혜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가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는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시모나ID는 재외동포 사이에서도 신뢰를 얻어 미국, 일본, 스페인, 중국, 브라질, 캐나다 등지의 교포들로부터 투자 컨소시엄을 끊임없이 제의받고 있다. 자수성가형 CEO로서 금강산 관광개발 기획도 우리나라 최초로 창안했을 정도로 창의력이 돋보이는 리더로서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오병화 대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오 대표의 창조경제와 블루오션
창조경제와 블루오션은 일맥상통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다. 부동산 투자개발회사를 운영하며 블루오션 속에 창조경제를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이라는 업종에 근무하면 기본이 사기꾼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사기꾼들이 많이 존재한다. 부동산으로 돌아다니는 자금은 800조 이상 많은 유동성 자금들이 융통되고 있다. 여기에서 블루오션은 800조의 많은 유동자금이 돌고 있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부동산 개발 투자에서 사기꾼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원칙대로 회사를 운영하며 왜 사기꾼이라고 하는가? 이유를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고쳐 정직하고 신용도 있게 회사를 운영하면 창조경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고객의 투자 물건지의 소유권 이전에서 법적으로 확실하고 문제없게 해주며 확실한 투자이익을 만들어 주고 직원 대우를 약속대로 실행하는 것은 일반 회사에서는 기본적인 일이지만 부동산 투자개발회사는 그렇지 않은 곳이 너무 많아 문제점이 많이 발생한다. 문제점 없이 원칙대로 운영하는 것이 창조경제이며, 이러한 신용에서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다. 회사는 작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원칙대로 회사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이 지금 근무하고 있는 업종 속을 더 깊이 분석해보면 더 좋은 창조경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