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학생들의 학습량이 많아지고 입시가 복잡해지면서 교육컨설팅의 중요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컨설팅은 학생의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종서 기자 jslee@
 

▲ 진로진학컨설턴트(ACEC) 자격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전관우 대표는"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저의 진정성과 성의로 희망을 나누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 컨설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관우 알찬교육컨설팅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관우 대표는 22년 동안의 학원 강사 생활과 학원 운영 그리고 20년간의 대입입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정식으로 교육컨설팅을 시작해서 학습컨설팅과 입시컨설팅을 전문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년 강사 경력 바탕으로 최적의 진로진학 선택 구현
대학시절부터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수학강사 5년, 영어강사 18년(학원운영 6년 포함) 경력의 전관우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강사일과는 별도로 유료입시상담을 해오던 것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알찬교육컨설팅’의 문을 열었다. 입시컨설팅, 수시컨설팅, 정시컨설팅, 대입컨설팅, 학습컨설팅, 입학사정관(학생부 종합)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알찬교육컨설팅은 입시지도 20년 경력, 20여 년 학원 강사 출신의 전관우 대표가 하는 1:1전문컨설팅이다. 부산에서 시작하여 서울강남과 대전에도 상담실을 두고 눈부신 IT산업의 발달로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학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알찬교육컨설팅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면상담을 우선으로 한다. 전관우 대표는 "저의 20여 년의 강사 경력에서 나오는 경험으로 학생과 부모님을 위한 최적의 진로진학선택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이상적이고 원칙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며 "어느 누구의 소개나 옛날 제자라고 해도 무조건 1단계의 입시기본상담은 예약을 받고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일의 네이버 다음에서 블로그 운영 많은 입시정보 오픈
매니지먼트 컨설팅도 이루어진다. 입시에 대해 잘 아는 사람 혹은 목표학과나 대학이 뚜렷한 사람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 컨설팅보고서를 받고 상담을 받아도 확신이 안서거나, 또는 생각이 바뀌어 다른 학교, 다른 학과를 알아보고 싶은 학생 등 안절부절 하거나 답답해할 필요가 없도록 진학상담을 비롯한 모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알찬교육컨설팅은 다른 곳과는 달리 홈페이지 위주가 아니라 블로그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입시컨설팅 수시컨설팅 정시컨설팅 학습컨설팅을 검색하면 블로그만으로 운영을 하는 곳은 알찬교육컨설팅(rafjeon.blog.me) 뿐이다.

▲ 알찬입시컨설팅 블로그 메인 페이지

전 대표는 "입시컨설팅의 출발점이 입시정보가 부족한 학생들과 학교, 학원 강사들에게 정보를 나누어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쉽게 접근하고 여기저기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 정보를 모아두고 싶었다"며 "그래서 카페보다는 누구에게나 오픈 되어 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입시/학습컨설팅의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이번 달부터 ver1.5를 내놓았다. 그리고 내년에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학습컨설팅의 온라인 프로그램인 "학습매니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입시 상담은 물론 학습 방법까지 컨설팅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진로진학컨설턴트(ACEC)’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표가 교육컨설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던 것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처음으로 등록금을 벌기 위해 학원가에 발을 디딘 이후 오랜 강사 생활을 통해 고3들을 가르치다 보니 자연히 입시상담을 자주하게 되었고 중 고등학생의 학습상담을 하게 되었던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에 항상 공부에 대한 방법과 입시정보에 어두운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쉬운 방법이 있는데도 실천의지가 없거나 그보다 더 한 것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는 항상 전 대표를 괴롭히는 문제였다. 그렇다고 수업진도 나가기도 바쁜 데, 일일이 한 명 한명 관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틈틈이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설명하고 독려해보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이 없었다. 
 
진로진학컨설턴트 자격 취득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 선사

▲ 블로그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학습컨설팅을 제공하고 전관우 대표

전관우 대표는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며 이렇게 저렇게 해보며 효과를 지켜보았다"며 "청운고나 서울대등을 진학하는 학생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수년간 분석해 보며 얻은 결론을 실제로 적용하며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공부 습관이 되도록 계속 관리가 이루어지고 실천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은 관리를 제대로 받으면 100% 성적이 향상 되는 것을 보고, 부족한 다른 학생들을 위해 교육컨설팅(학습컨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진로진학컨설턴트(ACEC) 자격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전 대표는 "입시상담을 하며 정보 부족 때문에 상담 후에 속시원해하는 학부모들의 반응을 지켜보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겠지만 멈추지 않고 저의 진정성과 성의로 희망을 나누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