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5.20 금 18:01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피플·칼럼 | 사람과사람들
     
봉래초등학교 허해양 교장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은 자연 친화 학교, 90년 역사에 빛나는 꿈과 희망이 자라는 축구 명문
2009년 06월 03일 (수) 19:06:21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 봉래초등학교 허해양 교장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역사 깊은
진주 지역은 산이 병풍처럼 도시를 둘러싸여 있는데 그 중 8경의 으뜸으로 꼽는 비봉산은 여러 산들의 중심에 서서 진주를 지켜주는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다.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은 봉래초등학교는 이 산 만큼이나 빼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이다. 9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닌 본교는 구한말 진주에 세워진 대표적인 사립 근대 교육기관으로 당시 이름은 봉양학교였는데 이후 1942년 봉래 초등학교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재능 꽃피워
축구는 본교를 대표하는 교기로 축구감독 조광래 감독, 이창엽, 백지훈 선수 등을 배출해 냈으며, 2008년엔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50여 년 전통 축구 학교로서의 명예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축구 명문학교의 이름에 걸맞게 1995년부터는 일본 오사카 이즈미시 사이와이 소학교를 방문해 축구 교류 및 일본 문화체험도 실시하여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문화 교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본교는 한국 전통 놀이와 특색 있는 방과 후 수업으로도 유명한데,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하고 있는 농악부와 2008년 경남지역 초등 풍물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국악부가 있다. 공부 성적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후원하고 키움으로써 21세기의 주역이 될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 학교 뒤로 비봉산과 잔디 운동장이 한 폭의 그림같은 학교 전경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언제나 가고 싶은 학교
학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늠름한 비봉산의 전경과 잘 가꿔진 화단이다. 도시 속에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곳곳에 교과와 연계된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고, 앞뜰에 위치한 연못을 생태연못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나무에 이름표를 달고 학생 스스로 관리하도록 해 어린이들은 나무의 향기를 맡고 꽃을 관찰하면서 고운 심성을 기르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시멘트 칠 한 네모난 교실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는 아이들과는 달리 본교 아이들의 얼굴은 누구보다도 밝다. 학교를 공원처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으므로, 그야말로 공부와 환경, 고운 심성을 배우는 진정한 의미의 학교라 할 수 있다. 
진주봉래초등학교는 2007년부터는 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여름독서교실, 정서 심성교육, 문화 체험 등 도시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에도 신경 쓰고 있다. 학원을 다니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학생과 하나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NM
   
▲ 7대7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최창윤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