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으로 은퇴설계분야의 연구,교육, 컨설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주)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대표가 3번째로 저술한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하십니까?” 출판기념회가 10월24일 오후3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종서 jslee@

▲ (주)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대표가 3번째로 저술한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하십니까?”의 출판기념회에서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권도형 대표는 “은퇴 재무설계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쪽의 재무적인 편향된 공포마케팅의 논리에 젖어서는 안된다”며“재무와 비재무의 균형이 새의 두 날개처럼 균형을 이루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퇴 후의 직업 문제, 건강관리, 가족관계, 시간관리, 사회봉사, 취미생활 등 삶의 가치를 고려한 종합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IFA 문성수 회장은 “권대표의 젊고 도전적인 열정이 책 속에 그대로 나타나 있으며 대한민국의 은퇴설계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도 새삼 느꼈다”며 “고령화 사회에 직면화 현대사회의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의식 및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라고 전했다.

돈 중심 은퇴설계와 공포 마케팅의 폐해를 지적하며 그 문제점과 한계를 다룬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하십니까?”는 총 4장으로 1장은 현재 재무적인 면에 편중된 은퇴설계의 문제점을 다루고 2장은 은퇴 설계의 본질을 이야기 한다. 3장은 재무적인 은퇴설계 4장은 비재무적인 은퇴설계의 내용을 다루면서 이상적이며 합리적인 은퇴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 2부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개소식으로 진행 되었다. 연구소형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자산연구부문 ▲컨텐츠연구부문 ▲헬스.뷰티부문 ▲이미지컨설팅부문 4개의 연구소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입체적 영역의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의 은퇴 준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제2의 인생설계 과정’을 진행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대표는 “이 책은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께 드리는 책으로 은퇴는 어둡고 암울 한 것이 아닌 긍정적적이고 적극적인 것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수석 졸업한 권도형 대표는 대한민국 국회입법 보좌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삼성생명 명문지점 부지점장, A+에셋 압구정 지점장,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와 《꿈에 투자하라》(감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