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 일자리 채용마당/박민선 기자(사진=양산시)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 성황리에 개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양산시가 30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7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에 9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 채용마당에는 ㈜엠에스씨 외 19개 지역 우수기업체가 참가하였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7명의 면접인원 중 현장에서 채용된 인원은 24명이며, 2차 면접 대상자로 142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10개 업체에서 12명을 추가로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각 기업 채용관 운영과 별도로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바로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취업적성 타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서비스,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혈당체크)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하였고, 육군본부 및 특전사령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밀착형 일자리 채용마당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