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하여 보다 더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31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3월∼6월 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설정·운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예고, 부동산(자동차)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로 982백만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1,237백만원 대비 79%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6월말 까지 징수목표액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읍·면 체납세 업무를 담당 하는 담당주사가 참석토록 하여 체납세 징수 중 발생한 문제점을 서로 토론하는 등 내실 있는 보고회가 되도록 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체납액 원인분석 및 대책 강구, 향후 추진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고, 향후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 제고에 목적을 뒀다. 

한편,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8천만원을 받은바 있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