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의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이 지난 25일 미조면사무소와 면내 유인도인 조도 등 2곳을 잇따라 찾았다/박민선 기자(사진=남해군)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 추진 ‘만전’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남해군의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이 지난 25일 미조면사무소와 면내 유인도인 조도 등 2곳을 잇따라 찾았다.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은 남해군의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로, 군민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토지민원을 상담․해결해주는 제도다. 

특히 군은 각 읍․면사무소 외에 민원처리 사각지대로 지난 달 상주면 노도에 이어 이달 미조면 조도를 방문,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주요 상담내용은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 관련 문의와 지목변경, 분할 등의 각종 토지민원 등이었으며, 바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연결해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기 힘든 섬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민원처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달 남면을 방문해 민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민원봉사과 지적관리팀(☎860-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