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산물페스티벌 참석한 박동식 의장/박민선 기자(사진=경남도의회)

SNS를 통해 맺어진 정보화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간의 농산물 축제

‘경남 농정 2050 프로젝트’를 통한 강한농업, 부자농촌 강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27일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 제7회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산물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하며 도내 정보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정보화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SNS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판로를 개척한 도내 정보화농업인 450명과 도시 소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경진대회와 농산물 홍보 판매장, 소비자 어울림 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남해군수와 류경완 도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박동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는 2020년까지 현재 3천만원의 평균 농가소득을 농업선진국 수준인 5천 6백만원까지 끌어올리는 ‘경남 농정 2050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산업인 우리 농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