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 사회는 물질적으로 과거보다 여유로워진 삶에 비해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바쁜 일상에서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 역시 많아지는 추세다.

건강은 행복한 삶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지만 절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매체와 인터넷에는 건강 관련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몸을 해칠 수도 있는 무책임한 정보들까지 판을 쳐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 치유해주는 국내 1호 피지오테라피스트

▲ 김은옥 원장은 내 삶이 지쳐 있다면 자신의 건강을 돌아봐야 한다. 몸의 건강이 삶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지금부터 자신의 건강을 뒤돌아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치유요법을 뜻하는 테라피는 그간 아로마, 컬러 등을 치료에 접목했으나 최근 한 단계 더 발전하면서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지오테라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피지오테라피로 유명한 바디코디의 김은옥 원장은 “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건강을 잃는다면 진짜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는가?”라며 “성공하고 싶다면 ‘내 몸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피지오테라피란 근육과 신경을 조정하는 일로, 근육이 제 위치에 있어야만 근육의 지탱을 받는 뼈와 신경도 제자리에서 원활하게 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피지오테라피의 핵심이다. 국내 최초의 피지오테라피스트인 김은옥 원장은 “비뚤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피지오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와 독소의 배출로 인해 신경이 안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피부 본연의 색이 살아나고 얼굴이 조화로운 모습을 나타내므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야 이너뷰티가 실현되고 진정한 아름다움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효소, 산소 등을 이용한 테라피는 신체에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순환과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며 정확한 체형을 통해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어떠한 수술 없이 시술만으로 얼굴의 생김새가 균형이 잡혀 자연성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바디코디에서는 바디밸런스, 효소테라피, 뷰티테라피 등을 통해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김 원장은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은옥 원장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미처 가까이에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치유와 조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곤 한다. 저는 그들 몸의 근육과 신경을 치유·조정하며 대화를 한다”며 “우리 몸은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나이와 사람에 따라 관리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모든 고객들이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NLP(신경언어프로그램) 트레이너 과정을 거쳤으며 최면치유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 전문적인 상담으로 과거 정신 상처와 부정적인 무의식 정서까지 치유해주고 있다. 그는 “우리 몸은 화가 나거나 긴장하면 뻣뻣해진다. 분노하면 신체 장기들이 경직되고, 호흡도 죽은 듯이 멎어 신체가 긴장상태로 돌변한다”며 “몸의 모든 에너지가 바뀌는 것이다. 이렇듯 몸과 마음은 철저하게 하나다”고 덧붙였다.

향후 후학 양성에도 총력 기울일 것
현재 바디코디에서는 어린이 관리, 임산부 관리, 비만 관리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은옥 원장은 “마음이 편안한 사람은 표정마저 온화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며 “눈과 가슴의 크기, 허리의 잘록함 등 절대적인 외적 기준을 위해 인위적인 변형으로 몸의 균형을 해치게 된다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스럽지 못한 외형이 형성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고객의 몸을 철저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이 곧 희망이자 큰 힘이라는 김 원장은 현재는 현장에서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만 10년 후에는 후학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침구학을 수료하고 피부관리사 국가 자격증과 국제 아로마 강사 자격을 취득, 응용근신경학 과정, 한국 KNLP 최면 과정, 한국 KNLP 마스터 과정, 한국머니코치 과정을 수료한 김은옥 원장은 연세대, 이화여대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나 자신의 최고 무기는 자신의 몸이며 모든 생활의 시작과 끝도 몸이다”며 “그런 몸을 가벼이 여겨 기본이 되는 신체는 물론 정신까지 지쳐 가고 있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내 삶이 지쳐 있다면 자신의 건강을 돌아봐야 한다. 몸의 건강이 삶의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지금부터 자신의 건강을 뒤돌아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