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지속되어지고 있는 요즘 (사)미퍼스트(Me First)국민운동본부 김창원 회장은 인류의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자연과 환경, 인류가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분리수거의 생활화. 산과 바다, 강, 에서의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정화를 위해 나부터 손쉽게 할 수 있는 친환경운동을 펼쳐나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사)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김창원 회장은 인류의 녹색생활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이 원인이 되어 가뭄과 홍수 등 극심한 자연재해를 세계 곳곳에서 겪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온도 상승은 지구 전체의 평균치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로 인한 난수성 어종이 증가하고 냉수성 어종의 어획량은 급속히 감소하는 등 해양환경과 수산생태계의 변화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류 문명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지구온난화’
미퍼스트(Me First)국민운동본부는 ‘내가 먼저 녹색 환경운동을 실천하자’는 사람들이 모인 환경운동단체다. 미퍼스트국립운동본부가 창립된 배경은 ‘자식에 대한 부모사랑’과 같다고 말하는 김창원 회장은 미퍼스트의 창립을 제안하면서 “우리 세대가 어릴 때 누렸던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 후손들도 계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기후 변화를 가져온 우리 세대의 책임이 아니겠냐”며 뜻있는 발기인들을 모집하고 환경운동단체를 설립하였다.
김창원 회장은 “미퍼스트는 현재 인류 문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식한다”며 “실제로 지구온난화는 해수면 상승, 지열 상승, 극지방의 해빙, 지층 메탄가스의 방출 등을 초래하여 지구촌 곳곳에 이상 기후를 가져와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우리나라도 비누, 세제 등의 오염으로 물의 부영양화, 이상고온이나 무분별한 개발로 발생되는 적조 및 녹조현상은 수산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지면서 수산경제에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으며 올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이상기후가 심해지면서 봄부터 시작된 가뭄과 뒤이어 찾아온 수 십년 만의 폭염, 그 후폭풍인 녹조와 적조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깨끗하고 건강한 푸른 환경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러시아·일본·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발생하고 더워진 북극에서 대기로 방출되는 열이 북반구 전체에 퍼지면서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온난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북극 등 극지 기상의 변화가 북반구 전체의 이상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는 대부분 전문가들이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기후학자들에 의하면 이미 한국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 구분이 불명확해지면서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폭우와 폭설, 가뭄 등이 나타나는 해마다 피해가 반복될 뿐 아니라 그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인류가 인간의 ‘편리’를 위해 과학의 힘을 빌려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한 자연 파괴의 결과라 할 수 있다.

▲ (사)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는 “내가 먼저 녹색환경운동을 실천하자”는 사람들의 환경운동단체이다.

오늘날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퍼스트는 자연과 인류가 조화롭게 공존하여 인류 문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녹색생활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창원 회장은 “녹색생활이란 전등 한등 끄기와 같은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의 생활화, 쓰레기 줄이기 등과 같은 일상에서부터 강과 바다에서의 환경오염 방지 및 정화활동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자연 친화적 활동을 의미한다”며 “미퍼스트는 이러한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 하자’는 의식변화와 실천을 병행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오염 방지 및 정화운동 전개
미퍼스트는 창립 이래 이름 그대로 녹색활동을 ‘내가 먼저’ 실천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많은 사람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강연 및 교육을 실시하였고, 전국에 조직된 지역 조직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환경오염 방지 및 정화운동을 펼쳐왔다. 현재 인류문명에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가 인류에 의해 초래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기후변화가 악화되지 않고, 다시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되기 위해서는 인류 스스로의 변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러한 점에서 전문가들은 ‘내가 먼저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사)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의 창립정신과 활동은 매우 바람직하고, 계속적인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창원 회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미퍼스트의 정신’을 확대하여 녹색생활운동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을 함께 전개하여 미퍼스트 운동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21세기형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안상호 기자 press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