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실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물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실력만으로도 그런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수능이나 내신 위주의 영어 학습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영어공부를 하는 주목적은 내신이나 수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있기 때문이다.

정재원 기자 jjw@

▲ 문경희 원장은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까지 섬세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잦은 대학입시 변화에도 뿌리만 튼튼하다면 어떤 모진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당장 눈앞에 내신이라는 발등의 불부터 끄고 싶지만, 더 나아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면 문법, 듣기, 독해에서 벗어나 보다 ‘쓰기와 말하기’도 영어 학습에 포함해야만 한다. 완벽한 쓰기(Writing)와 말하기(Speaking) 능력을 향상시켜야만 글로벌 시대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의 산실
최근 문경희영어학원이 차별화된 영어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하이탑(High Top)으로 손꼽히는 문경희영어학원. 이곳에서는 많은 영어단어를 습득하여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실용 영역의 영어를 토플(Tofle), 텝스(Teps), 내신영어 등의 학문적 영역의 영어로까지 완성시키고 있다. 초등부에서는 리딩(Reading), 리스닝(Listening), 라이팅(Writing), 그래머(Grammar)의 골격을 탄탄히 다져주면서 유창하고 고급스러운 스피킹(Speaking)을 돕고, 중학교부터는 내신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영어 과목의 내공을 다져준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4년째 국내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최고의 영어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문경희 원장은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성교육까지 섬세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희 원장은 “갈수록 영어선행이 빨라지고 영어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현실 속에서, 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제2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좀 더 완벽한 bilingual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영어교육법 개발과 함께, 입시 영어시험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 개발 및 디테일한 관리에 온 힘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풍부한 Vocabulary 암기와 함께 학생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Grammar의 정확한 체계를 잡아주어 영어의 어법(Usage) 활용도와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내공을 길러주며 사교육에서도 공교육 내용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내신지도 및 영어공부의 정확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을 기본으로 깔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경희영어학원에서는 3∼7명으로 구성된 수준별 소그룹 및 맞춤형 1:1 지도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 개개인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테스트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영어학습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영어공부법, 진로, 입시 변화에 대한 대비법 등을 일러주는 충실한 멘토 역할도 해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문경희영어학원은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특히 ‘전교 1등이 많은 영어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문경희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티오츠(TIOETs:영어교육전문가양성과정) 담당교수 및 미래교육원 영어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토츠(TOATs)의 책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일 년 365일 중 단 이틀-추석과 설날만 제외하고 363일은 항상 불이 켜져 있는 이곳에는 강남 8학군 각 중·고등학교에서부터 국제중, 외고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학교의 전교 최상위권의 학생들이 늘 대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 비결에 대해 문경희 원장은 “저희 학원이 유명해진 이유는 다름 아닌 영어실력 자체를 깊이 있고 안정감 있게 성숙시키면서 결과로 승부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로 초빙되다
“모든 교육에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학문의 본질을 잊지 않고 넘칠 만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죠.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과 따뜻한 공감을 이루며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Share)해 가는 작업, 그것이 영어교육입니다.” 지난 6월, 문경희 원장은 차별화된 영어교육으로 최고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로 초빙, 임명됐다. “남들이 쉬는 날이 내겐 전쟁이다. 하루하루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일, 그 영혼의 뜨거움이 없으면 이 일을 할 수가 없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통한 것이다. 현재 문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티오츠(TIOETs:영어교육전문가양성과정) 담당교수 및 미래교육원 영어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토츠(TOATs)의 책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이에 그는 영어 영재교육, 즉 어떻게 하면 좀더 이른 나이에 영어를 자연스럽고 유창하면서도 정확하고 세련되게 구사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적용하며 끊임없이 극상위층을 만들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와 동시에 그러한 결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를 연구, 적용하고 있다. 문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저의 영어교육에 대한,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에 대한 교육의 열정이 진정으로 ‘국가대표’가 되길 바란다”며 “늘 있던 자리에서 어제의 저보다 나아진 저를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