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K-POP 스타,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이 장기간 인기를 끌며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학마다 실용음악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물론, 실용음악 전문 학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실용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 손영우 J-Guitar Story 실용음악학원장

엔터테인먼트의 관심 증가와 함께 실용음악 교육 수요가 증가하며, 부작용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실용음악 교육기관의 신뢰성을 입증할 만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J-Guitar Story 실용음악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손영우  J-Guitar Story 실용음악학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학습효율의 극대화 위해 차별화한 음악교육 실시
지난해 세시봉의 열풍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의 인기 때문인지 최근 실용음악학원 취미반은 악기를 배우기 위한 찾아온 사람들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실용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용음악학원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실용음악 교육기관이 믿을만한 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학생들은 고민에 빠지기 일쑤다. 커리큘럼, 교육 환경, 수강료, 보컬 트레이너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학원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보컬 트레이너는 실력향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보컬 스타일의 트레이너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한정된 트레이너를 보유한 학원에서는 배정되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다. J-Guitar Story 실용음악학원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피아노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입시반, 전문반, 취미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이 레슨을 받고 있다. 손영우 J-Guitar Story 실용음악학원장은 “J-Guitar Story는 깨끗한 시설과 악기 보유와 함께 연습실 상시 개방으로 언제든지 최상의 컨디션 악기로 개인 연습이 가능하다”며 “강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다양한 레슨 노하우로 학생 중심의 레슨이 이루어진다. 또한 매년 연말 기획공연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Music Festival을 개최하고, 악기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앙상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링의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최신시설을 갖추고 밝은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음악공부를 할 수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다. 손 원장은 “요즘 입시시대에 맞춰서 많은 실용음악학원 또한 입시에 치우쳐서 음악의 본질, 즐거움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우리 학원은 조금이라도 그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음악을 즐기면서 최대한 재미있게 해주고 싶다. 요즘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입시문제로 빡빡한 생활을 하고, 하루에 여러 곳의 국영수 등의 학원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굉장히 심적으로 지쳐 있고 그러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없음을 실감한다. 그래서 교육열이 높은 지역, 특히 경산 지역 같은 경우 학생들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자살율과도 연결되어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음악이라는 것도 입시를 위한 도구로 변질되어, 즐거움을 주던 음악이 아닌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안타깝다.

▲ 세시봉의 열풍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의 인기 때문인지 최근 실용음악학원 취미반은 악기를 배우기 위한 찾아온 사람들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내가 정말 음악을 좋아해서 입시를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더 큰 그림을 보고 음악을 즐기게 해주고 싶다.이런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쉼이 되고, 마음속에 응어리진 무언가를 풀 수 있는 학원이 되고, 아이들에게 친구같이 다가가서 스스럼없이 서로 이야기 할 수 있고, 부모와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면서, 아이들을 바로 잡아 주는게 바램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악기의 성격이 각각 다른 것처럼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이 다르다고 판단하여 학생의 능력을 적절히 튜닝하면서 교육하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영우 원장은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차별화한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레슨과 연습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시설과 최상급 악기, 역량을 갖춘 최고의 강사진을 구축하여 기본적인 일대일 레슨은 물론, 다채로운 방식의 특화수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위한 음악시설과 콘텐츠 가득 찬 공간 설립이 목표
독실한 크리스천인 손 원장은 “학원 운영 목적은 어릴 때 소아 백혈병을 앓았기 때문에 아픈 아이들,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남다르다. 학원운영을 해서 나중에는 어린이만을 위한 교회나 문화 컨텐츠가 가득한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아픈 아이들이나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줄 수 있는 문화 공간 설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