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이야기’는 전10권

▲ 김정형 / 신국판 620~632페이지 / 각권 22,000원

‘20세기 이야기’는 20세기 100년을 10년 단위로 끊어 전 10권으로 기획된 20세기 100년사입니다. 현재 출간된 것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세 권입니다. 2013년 올 해 안에 1940년대와 1950년대 두 권이 더 출간될 예정이고 나머지 시대의 5권은 2014년에 발간됩니다. 사실상 탈고 상태의 원고(전10권)는 200자 원고지를 기준하면 2만 2,000장, 책을 기준하면 6,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입니다. 참고로 ‘로마인 이야기’(전15권)의 한국어판 원고량은 2만 1,000장(200자 원고지)입니다.

국내·외 100년사 모든 것 수록
문화, 예술, 스포츠, 과학, 학문, 사상, 정치, 경제, 사회, 전쟁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20세기 100년 동안 국내·외에서 일어난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모든 것을 망라·수록했습니다. 각종 사건·사실·인물들의 의미, 발단, 원인, 업적, 전개과정 등을 군살이나 군더더기 없이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을 기술, 인터넷 정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역사서 아닌 ‘근현대 다큐멘터리’
‘20세기 이야기’는 딱딱한 역사 총론서가 아닙니다. 과거 현장을 다시 밟아 생생함을 살린 근현대 다큐멘터리입니다. 하나하나가 문화사, 예술사, 생활사, 과학사, 경제사, 정치·사회사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균형감각입니다. 빛과 그림자는 늘 짝을 이룬다는 사실에 입각해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 편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의 주의·주장을 균형있게 종합하고 조명했습니다.

저자 김정형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조선일보와 주간조선에 4년 동안 ‘역사 속의 오늘’을 매일 혹은 매주 연재했습니다. 연재물은 2005년 ‘역사 속의 오늘’(생각의 나무, 전2권) 제목의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8년간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해 ‘20세기 이야기’(전10권)를 탈고했습니다. 지금은 월간지 ‘뉴스메이커’에 근현대사 관련 칼럼을 연재(네이버에서 검색 가능)하고 있습니다.

1900년대   기우는 왕조(國內) / 인간 하늘을 날다(國外)
1910년대   나라를 잃다 / 제국주의의 붕괴
1920년대   국권 회복의 몸부림 / 대중문화 꽃 피우다
1930년대   말과 성도 다 빼앗기고 / 전체주의의 시대
1940년대   다시 나라를 세우다 / 불타는 세계
1950년대   폐허와 상처를 딛고 / 냉전과 미·소 대결
1960년대   피와 맞바꾼 종잣돈 / 인간 달에 서다
1970년대   개발독재, 빛과 그림자 / 신음하는 지구
1980년대   마침내 민주화까지 / 무너진 낙원의 꿈
1990년대   흥청대다 맞은 위기 / 인터넷·휴대폰 혁명
문의 (02)733~9389, dabda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