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영산면, 영산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 영산면사무소(면장 이성부)는 25일 취약계층의 원활한 발굴과 맞춤형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영산 파출소와󰡒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창녕군 복지허브화 “정상을 뛰어 넘어, 그 이상을 꿈 꾼다” 실현을 위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동․노인․장애인등 학대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예방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담당자의 안전 확보 및 상시 발굴․연계를 약속했다. 

특히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노출되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면사무소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행순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찰시 학대 및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발굴할 경우 영산면과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성부 영산면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영산면 맞춤형 복지와 주민안전을 책임지는 파출소가 긴밀히 협력해 복지틈새를 해결하는 촘촘복지 영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