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지역 우수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금요직거래장터를 지난 21일 송정매일시장 입구에 개장했다. 

농협금요장터는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장되며,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가지, 딸기 등 농축산물 위주로 시중가보다 최고 10~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제철 과일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장식날에는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회전판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농산물 경품지급과 광주쌀 무료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선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활성화을 통해 농업인께는 농산물 판로 확대의 기회를 드리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박태선 본부장이 금요장터를 둘러보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