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라는 것이 어디 노력만 가지고 될 일인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큰 것을 얻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운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혹자는 그 기회가 기회인줄 모르고 흘려보내는 경우도 있고, 또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목야철학원 김희봉 원장

목야철학원의 김희봉 원장은 타고난 사주보다 나에게 얼마만큼 운이 있느냐가 성공인생에 있어 훨씬 중요하다고 피력하면서 “사주는 나의 의지와 성격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난과 고통, 인생의 굴곡이 있는 삶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고 개척하여 덕을 가지고 극복해 나아가면 어느 정도 운도 만들어진다, 하지만 지금 현재 큰 고통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운 상태라면 후에 다가오는 대운도 받기가 어려워진다”고 강조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運)의 시기가 있다
김희봉 원장은 인생의 사주를 자동차에 비교하면서 어떤 사람은 벤츠, 티코, 자전거, 마차, 택시 등 저마다 다른 수단의 사주를 타고 났지만 벤츠가 운행 중에 산길을 가고 택시가 강으로 간다면 어디 이것이 좋은 인생이라고 하겠는가, 이러한 사주를 가진 사람이라면 아스팔트와 같은 쭉 뻗은 길의 운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10수년 전으로 거슬러 IMF 금융난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 전체가 부도가 속출하는 몸살을 앓고 있는 시기에 어느 국내 원단사업자가 찾아왔는데 당시 그는 10년 째 탄탄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금융난의 위기를 맞고 있었던 상황에 지인의 소개로 해외 바이어로 부터 약 2만불(당시 약 2억원)의 오더가 있었는데 거래 대금을 떼일가봐 고민하다가 나를 찾아온 것이다. 김원장은 그와 상담하여 보니 대운이 들어오는 시기여서 흔쾌히 거래를 하여보라고 적극 권했다. 거래 대금이 들어오는 시기 3개월 후에 환율의 변화로 2만불은 한화로 4억여원이 되었다.
 이렇듯 운에는 세상의 흐름과 대세를 무시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억지로 가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인생에서 100%는 없다. 50%이상만 되도 확률은 대단히 높은 것이고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타고난 사주보다는 좋은 운(運)을 만나야 크게 성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감정의 기복이 크고 불안요소를 가지게 되면서 경제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동시에 얻고자 한다. 그렇지만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고 스스로 대운까지 얻기는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김희봉 원장은 늘 다니는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어느 날은 막혀있고 어떤 날은 교통신호 한번 걸리지 않는 날도 경험해봤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날의 운이고 넓게 보면 한해의 운과 미래인생의 운에 있어서도 그런 날이 있는 것이다. 그런 대운을 만나야 크게 돈도 벌고 또 가정과 사업도 번창할 수 있는 것이다. 사주가 운보다 미약하기는 하지만 일부 사람은 아주 좋은 사주를 타고난 사람도 있고, 아주 좋지 않은 사주를 타고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확천금을 바라거나 한탕주의의 욕심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고 성실하고 덕을 쌓고 노력한다면 운도 멀리 있지 않다고 한다.
명의는 환자의 얼굴색만 보고도 병명을 알아낸다. 사주를 보고 사람의 운을 50% 이상 예측할 수 있다면 한번쯤 내 미래의 운을 보기 위해 그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필요한듯하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