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질병도 없는 상태’라고 규정하고 있다. WHO가 규정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다름 아닌 ‘웰빙’이다. 현대사회는 여기에 심리적 건강까지 중시하는 추세다.

행복’이나 ‘안녕’을 뜻하는 ‘웰빙(well-being)’은 ‘삶의 질’을 강조하는 단어다. 최근에는 ‘웰빙’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코드를 가리키는 말로 새롭게 해석되고, 삶의 조화와 균형, 정신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행복감을 뜻하기도 한다.

휴식과 멈춤의 중요성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경아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의 저서<마음근육만들기 100일요가>가 화제다.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경아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의 저서<마음근육만들기 100일요가>가 화제다. 요가전문가로 유명한 최경아 교수가 2010년에 출간했던 <100일요가>는 이미 16쇄가 출간되며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도 출간되었으며, 곧 중국에도 출간될 예정이다. 최 교수의 새로운 야심작 <마음근육만들기 100일요가>는 지금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휴식과 멈춤의 중요성을 그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경아 교수는 “온종일 쌓인 스트레스와 머릿속 잡념, 피곤과 독기, 억눌림, 이 모든 것들을 100일간의 수련으로 다스릴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몸의 움직임으로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생각을 모으고 집중할 수 있는 연습도 가능하다”며 출간 배경을 밝혔다. 즉 <마음근육만들기 100일요가>는 몸을 움직여 마음을 다스리고, 다스린 마음으로 멋진 몸까지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호흡을 시작으로 피로에 찌든 몸을 풀고 마음을 편히 릴렉스한 다음에는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정말로 중요한 것에 힘을 모아 집중하게 되는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그 단계가 지나면 탄력 있고 멋진 몸 관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로써 마음을 먼저 다스린 사람이 원하는 몸을 얼마나 빨리 이루어낼 수 있는지 독자가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최 교수는 “이 책은 요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싫증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며 “대부분의 동작들이 그 자리에서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로 일부러 운동 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음의 힘 만들기’ 비법을 알려주는 최경아 교수의 <마음근육만들기 100일 요가>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평소 ‘피곤해’란 말을 달고 사는 사람,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수험생, 책상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장인,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 더 나아가 힘들지 않고 운동하면서 살을 빼고 싶은 사람 등 모든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과 언론에서 요가 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
외모로 봐서는 절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경아 교수는 올해 나이 마흔 하나에 중학교 3학년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교수다. 교수라는 직업의 고정관념을 깨고 SBS TV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현, 과거 30인치 허리의 뚱뚱한 몸매를 요가로 21인치 명품 굴곡 몸매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그 비법을 정리한 <100일 요가>는 여성이라며 누구나 자신 있게 살 수 있다는 용기와 신념을 불어넣어 건강서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최경아교수의 6색 건강요가>책에서 소개된 여섯 가지 테마 즉 오피스요가, 치유요가, 다이어트요가, 주부요가, 골프요가, 부부요가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정 상비약과도 같은 책이라고 말하며 특히 부부요가에 파트너로 함께 촬영해 준 남편의 외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교수의 남편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최교수의 요가 애제자로서 결혼 18년차 부부답게 가정에서 늘 함께 요가를 즐긴다고 한다. 남편으로부터 의학자문을 받고 아내는 요가를 가르치며 사랑이 송글송글 맺힌다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여전히 방송과 언론에서 요가 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 신념이 확장되어 요가를 통해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간절함으로 이번 <마음근육 만들기 100일>을 출간했다. 이화여대 사회체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가와사키 의료복지대학 특별연구원, 서울시 생활체조연합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이자 MBC해설위원, 국민생활체육회 이사· 한국스포츠심리학회 이사··한국운동재활협회 이사, 국제요가협회 사외이사, 한국스트레스협회 전문위원, 한국스포츠심리연구원 스포츠멘탈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포츠동아신문에 ‘최경아교수의 6색요가’라는 주제로 2년 넘도록 매일(일요일 제외) 컬럼을 연재했던 그녀는 국민일보 쿠키TV<최경아 교수의 행복요가> 프로그램(105회)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TV조선 <반지원정대 퀴즈쇼>에 출연하여 학부장으로서 교수들과 함께 받은 5,000만원의 우승상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하여 제자들의 등록금으로 전달해 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