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오케스트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클래식 음악활동을 통하여 사회 일반에 공헌하고 국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며 음악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도모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공연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김희준 (사)서울오케스트라 단장

지난 2008년 창단된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높은 수준의 클래식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공연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최고 수준의 공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많은 연주와 공연으로 그 실력이 입증된 (사)서울오케스트라는 2009년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로 발돋움 하였으며 지난 2010년에는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1호로 선정되고 같은 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기부금 단체로 선정되어 클래식 단체로서 순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이 검증되어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2012년에는 남녀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한 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예술단체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중국 청도와 연운항에서 개최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사랑과 소통의 음악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초청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선사하였다. 현재 (사)서울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욕구를 단일감각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공연을 추구하고자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재즈, 발레,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체예술의 새로운 공연예술 추구하는 오감만족콘서트는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최고의 콘서트인 오감만족 콘서트 ▲오케스트라만이 갖는 특성과 장점을 살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하거나 후원기업의 요구에 맞춤형 기획콘서트로 제작되며 기업의 VIP고객과 관련 협력회사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VIP콘서트 ▲정기공연은 정통 클래식 음악 애호가를 위한 기획콘서트로 주제별로 심포니와 대편성 관현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주의 완성도와 레퍼토리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는 정기공연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후원기업이 지정한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파하여 시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유망신예콘서트 ▲알코올, 도박, 컴퓨터 게임 등 다양한 중독자들을 비롯, 정신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삶에 전문적인 음악치료사들과 연계하여 지친 마음과 정신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Healing Music 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사절단으로서 세계공용어인 음악을 매개로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국제교류음악회 ▲후원기업 및 관련기업 회사 지역의 추천 학생들과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악기연주에 이르기까지 음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음악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병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Music Camp 등이다

▲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클래식 음악활동을 통하여 사회 일반에 공헌하고 국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며 음악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도모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공연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활발한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
현재 (사)서울오케스트라는 연간 5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연주를 시도하고 있다. 더욱 다양한 음악회 형태 구상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종합형태의 공연인 오감만족콘서트를 그 부제와 주제를 달리하며 무대에 올리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새로운 기획인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베토벤 교향곡 1번부터 9번까지 전곡을 연주하는 베토벤 시리즈를 기획 연주함으로써 단체의 연주력 향상과 음악적 깊이를 요구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김희준 (사)서울오케스트라 단장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나는예술여행’을 통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부대 순회공연을 진행 중”이라며 “기획 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정기음악회를 통해 오케스트라로서의 레파토어 개발에도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주)한국남부발전과 공동 기획하여 매월 발전소 주변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클래식 공연 등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다문화 가정 및 발전소 주변지역 불우 아동에게 악기 기부 활동을 병행하여 음악을 통한 ‘희망에너지사업’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서울오케스트라 주최 음악회 객석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교육사업의 일환으로는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를 서초구내에서 실시하는 동시에 (사)서울오케스트라 콩쿨과 유망신예콘서트,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연주로 대중들의 희노애락을 대변하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함께 숨 쉬고 어우러지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고 있다. 서울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김희준 단장은 프랑스 Ecole Nationale de Musicque, 네덜란드 Zwolle Consevatorium, Europa delle Arti, Professioonie e Mestieri Accademia를 졸업하고 29회 AM KOREA MUXIC CAMP & FESTIVAL 초청교수, 부천시 교육청 주최 예능콩쿨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및 서경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