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로 인한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지면 불안하고 초조해 일에 집중할 수 없는 금단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실에서의 학생들은 학업의 집중도가 떨어지며 산업 현장에서는 작업의 효율성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안전성에도 문제가 발생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폰텔의 배연학 전무는 휴대폰 보관함은 단순 보관의 차원을 넘어 교사와 학생, 산업현장의 근로자 등의 집중력과 업무능률을 향상 시킨다고 전했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교실 내에서의 휴대폰 사용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률이 저하되고, 수업 중에도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고 동영상을 보는 등 학업분위기를 해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이로 인해 교사와 학생간의 실랑이가 빈번하게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중고 일선 학교관계자에 의하면 학생과 교사간의 원활한 소통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휴대폰 보관함의 필요성에 절실함을 느끼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자율적 학습 분위기 조성에 기여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휴대폰은 청소년들의 손에서 뗄 수 없는 제 1순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학생들이 학교교실에서의 휴대폰 소지와 수업시간에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교사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휴대폰 보관함을 설치한 일선 교사들에 의하면 교사가 예전의 방식대로 강제로 수거하여 교무실에 보관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실 내에서의 휴대폰 보관함에 다 같이 보관한 결과, 학생들의 불안감이 해소되며 수업 집중력도 높아지고 학업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커다란 도움이 되며, 학생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관리할 경우, 학생들의 책임감과 자율성, 봉사정신도 함께 함양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학생들의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휴대폰 보관함 전문기업인 (주)폰텔의 윤혜경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폰텔은 학교 내에서 휴대폰 사용의 문제해결을 위한 휴대폰보관함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학생 스스로 수업분위기를 향상시키고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을 실천하는데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혜경 대표는 “휴대폰보관함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휴대폰을 보관함으로써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면학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교실 한 쪽에 휴대폰 보관함을 설치하고 교사의 지도 아래 당번을 정하여 학생이 스스로 휴대폰을 보관한다. 학생은 교사의 권한으로 ‘압수’가 아닌 자신의 자율의지로 휴대폰을 보관하며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반항심이나 불안함이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성, 실용성, 산업현장과 교실공간에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

▲ 학교, 교육연수원, 회의실, 공장 등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편리성과 실용성, 친환경성을 갖춘 휴대폰 보관함은 해외 바이오들로 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연수원, 회의실, 학원, 산업체의 공장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주)폰텔의 휴대폰 보관함은 여타의 제품과 달리 친환경 소재에 휴대폰 살균 기능과 충전기능을 첨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휴대폰에는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 화장실 변기 손잡이보다 많은 박테리아 및 곰팡이가 묻어 있는데 이는 언제든지 인체에 옮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윤혜경 대표는 “폰텔 휴대폰보관함은 살균 소독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휴대폰에서 살고 있는 온갖 병균들을 살균 처리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휴대폰의 전자파를 차단시켰고, 시건장치로 휴대폰의 분실 방지를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충남 당진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교내에 휴대폰보관함이 설치돼 효과적으로 사용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게 되자 수업 분위기 향상과 학교 문화 선진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휴대폰 보관함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배연학 전무는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과 강제수납 방법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 선진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디자인 및 기능 등 특허 등록을 필하였으며 올해부터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 샘플을 받아본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근무 중이나 수업 중에 핸드폰으로 인한 집중력 방해 문제를 해결하며 휴대폰 보관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폰텔의 휴대폰보관함은 중소기업청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었고, 수려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 실용성 등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휴대폰 보관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윤혜경 대표는 “어찌 보면 단순 하지만 휴대폰 보관함은 10대 사춘기의 예민한 학생들에게 강제성을 배제하고 학생 스스로의 절제와 배려, 공동체 의식을 느끼면서 수업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아울러 학생들이 전체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키우며 나아가 전체 학생의 자치활동과 리더십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교 문화 선진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