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청렴지킴이 교육 및 간담회/박민선 기자(사진=거제시)

2017년 청렴지킴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부패 없는 공직사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청렴지킴이 5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청렴 지킴이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1명씩 지정된 청렴지킴이들의 역량 강화와 거제시청 전 직원의 청렴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일준 부시장의 청렴특강, 감사법무담당관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과 청렴지킴이 역할안내, 청렴지킴이와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서일준 부시장은 청렴특강에서 청렴에 대한 소신과 공직자의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에 대해 강의하였고 『청렴, 톡(talk)하면 통(通)한다!』라는 주제로 청렴지킴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부시장은 “청렴은 상명하복, 일방적 지시보다는 먼저 실천하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과 소통의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지킴이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2016년 청렴도 측정 결과 타산지석으로 삼아 2017년에는 ‘부패제로’ 실현,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