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기공체조교실/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노인복지관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개선을 위해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은 3월 6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의창노인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성산노인복지관은 매주 목요일에 각각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심신을 이완하고 체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뼈와 근육, 신경 등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운동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기공체조를 비롯한 장운동, 단전치기, 웃음수련, 연단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