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국토대청결운동 전경/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군 전역에서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생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의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하천주변 하천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읍면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게 주요 도로변, 공한지, 공원, 하천 등 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집중 수거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창녕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쓰레기 수거보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생활 속 실천운동이 더 중요하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없는 창녕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