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편지 대상(민원봉사과 박두진) 직원에게 편지전달/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칭찬은 창녕군 공무원을 춤추게 한다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무관심하고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의 편지를 통하여 소통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칭찬편지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칭찬편지 전달 대상 직원은 민원봉사과 박두진 주무관 등 6명이며, 칭찬편지와 함께 예쁜 장미꽃을 전달받게 된다. 칭찬편지의 내용으로는 바쁜 업무 중에도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하는 모습이 좋아 칭찬하게 되었다는 사례들이다. 

칭찬편지함은 창녕군청 1층 민원안내데스크에 설치되어 있으며, 칭찬함에 비치된 엽서에 평소 칭찬하고 싶은 직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 등에 내용을 기재하여 칭찬함에 넣으면 매월 초 칭찬편지 대상 직원에게 전달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직원 간 칭찬편지 전달로 존중하고 칭찬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친절분위기 확산으로 직원 모두가 친절한 미소뿐만 아니라 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감동까지 줄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