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런 때에 교원 양성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박문각 임용고시학원의 김인식 교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대전시 교육감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 교수는 “실력, 자질과 함께 인성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박문각 임용고시학원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교원을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인식(본명 김종한) 교수는 노량진 학원가에서스타강사로 자리매김한 인물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ET(Excellent Teacher) 교육학’을 전파하며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 기초를 둔 이론’ 강의
박문각 임용고시학원은 우리나라 제1의 교원임용고시학원으로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김인식 교수는 1988년 충남대학교에서 ‘고등학생의 교사수업평가에 관한 연구’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 대전 시내 중등학교에서 약 14년 동안 교편을 잡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또한 지금은 중부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강의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학생들 사이에서는 훌륭한 교수로 정평이 나 있다. 김인식 교육학은 ET(Excellent Teacher)를 지향한다. 즉, 그냥 돈이나 버는 직업인이 아니라, 교사는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너무나도 귀중한 소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훌륭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김인식 교수는 “교사(敎師)는 의사(醫師)와 마찬가지로 스승사(師)자를 사용한다”면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의사나 교사 모두 생명을 다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의사는 꺼져 가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지만, 교사는 피어나는 생명을 다루는 것이며, 의사가 소극적이라면, 교사는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 김인식 교수는 “교사가 어떻게 아이들의 생명에 숨결을 집어넣느냐에 따라 그 아이들의 일생이 결정된다”면서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이 교사의 자리다. 이렇게 본다면 그냥 아무나 ‘교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진정한 인생의 안내자가 될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러한 교사를 가르치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는 그는 스스로가 먼저 ET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교육학은 순수학문이 아니라 실제에 사용해야 할 실용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이러한 학문을 교사가 학교 현장에 대한 경험 없이 가르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때문에 그는 학생들에게도 되도록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때조차 개인과외보다 학원에서라도 강의를 해보라고 주문하며,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면 주일학교나 중고등부 교사가 되어보라고 주문한다. 김 교수는 “저 또한 학교 현장의 경험을 교육학에 접목시켜 ‘현장에 기초를 둔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바로 그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김 교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론과 실제가 융합된 통합적인 수업 진행
김인식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티칭 노하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 경력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가 융합된 통합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내용을 설명할 때는 교육학 이론의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다차원적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줌과 아울러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에 박문각 임용고시 학원 수험생들은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매년 임용시험 예상 문제를 적중시켜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는데, 2013년도교원 임용 중등교육학 일치도에서도 90%가 넘는 적중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밥퍼의 다일재단의 천사 후원자, 기아대책,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한밭회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적십자 모임의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특히 기아대책에 가장 심혈을 들이고 있는데 기아대책에서는 대전지역 이사로 활동 중이며 일년에 한 번씩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학교 교실을 짓거나 학교를 운영하는데 특별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의 학교운영비에, 2011년에는 미얀마에 교실신축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도 되도록 기부하는 삶을 살도록 강조하고 있으며,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기부용 저금통을 하나씩 나누어 주기도 했다. 한편 교원 임용고시 대비 기본서로 자리 잡은 <김인식 교육학>의 저자이기도 한 김인식 교수는 최근에는 <ET 김인식 교육학 논술 개념잡기>, <ET 김인식 교육학 실전 교직 논술>을 잇따라 펴냈다. 대전시 교육감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 교수는 “실력, 자질과 함께 인성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