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불황이 계속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개개인별로 재무상황이나 향후 고려하고 있는 재무적 목표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정말 자산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재테크 초보자라면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이 무엇인지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럴 때에는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 맞춤형 재정 포트폴리오를 디테일하게 구성

▲ 삼성화재 RC를 선택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며 “이제는 내가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이 만족스럽게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순의

최근 삼성화재 서울 목동지점의 김순의 팀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 금융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순의 팀장은 보험 전문 지식과 노하우, 정확한 경제 분석력으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나은 수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차별화한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고객의 재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맞춤형 재정 포트폴리오를 디테일하게 구성해 고객이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 팀장은 보험 해지율 제로에 도전하며 약진을 거듭, 지난 2007년 장기보험 판매 20인상 수상, 2008년 연도상 아름다운 RC상, 2009년 도입명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를 1인 CEO 개인사업자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가족처럼 생각해 재테크 설계를 하고 있다”며 성공 노하우를 밝혔다. 현재 12명의 팀원을 이끌며 목동지점 영업3팀을 이끌고 있는 김순의 팀장은 팀 목표를 위해 영업노하우를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팀원들과 신인들의 입사시 개척활동 시장조사와 현장 등에도 동반한다. 아울러 신인들의 전산 업무를 돕고, 힘들어 하는 팀원의 경우 직접 격려, 독려를 한다. 김 팀장의 성실함은 그가 지난 10년간 계속해온 개척활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0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개척활동을 해왔던 그가 간혹 회사 교육 때문에 개척활동에 못 가게 되는 경우에는 ‘오늘 오는 날인데 왜 안오냐’는 전화가 걸려오기도 할 정도다. 그렇게 고객들에게 늘 같은 자리, 같은 요일에 만나는 존재가 된 김 팀장은 “몇개 업체로도 개척활동을 다녔다. 그 중 어느 한 회사 사장님께서 나를 몇 년 동안 지켜보시다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성실하게 활동하더라’며 회사 자동차는 물론 보험에 관련된 모든 상품에 가입해준 적도 있다. 이 고객님은 지금 내 VIP고객이 됐다”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성공하고 싶다면 롤 모델을 찾아라
사실 김순의 팀장이 처음부터 금융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니었다. 한때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 위기를 극복하고자 신인의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했다. 김 팀장은 “지금 나를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실력뿐이다! 그렇게 마음먹고 독하게 공부했다”면서 “상품공부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교육 자료와 <굿모닝애니카>(사내 영업방송) 등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보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지점에서 뛰어난 RC를 롤 모델로 정하고 아무도 모르게 그를 벤치마킹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롤 모델이 고객과 통화는 어떻게 하고, 사무실에서는 동료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눈여겨보고 그것을 따라해 보곤 했다. 그렇게 연습하고 노력한 덕분에 그는 어느 사이엔가 자신이 되고 싶었던 롤 모델로 성장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김순의 팀장은 후배 RC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면서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선배 혹은 동료 RC를 정한 후, 그의 24시간을, 그의 말투와 화법, 옷차림을 그대로 좇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처럼 당당한 RC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그만큼 성과를 얻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회 경험이 전혀 없는 주부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묵묵히 희망의 노를 저어 왔던 김순의 팀장.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린 적도 많았지만 성실과 끈기로 매진한 결과, 보험왕은 아니지만 자신감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인의 모습을 갖췄다. 현재 그는 건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웃음치료사 1급 자격획득,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에서 대체의학을 수료하고 고객들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순의 팀장은 “삼성화재에서의 제 삶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이었다. 삼성화재 RC를 선택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며 “이제는 내가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님들이 만족스럽게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