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관광(BT)라고도 불리는 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정재원 기자@

▲ 김응수 대표는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은 신개념 트래블 서비스 센터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자체 축제, 이벤트 마케팅 캠페인과 컨시어지 데스크 업무를 대행한다고 설명했다

MICE 산업은 발생하는 부가가치도 크지만,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 기획업체, 개최 시설, 숙박업체, 음식점 등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으로 연계되며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 때문에 MICE 사업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산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VIP들의 의전 서비스 담당
(주)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은 국내 각종 국제회의 및 컨벤션 행사 참여 해외 VIP들의 의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VIP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김응수 (주)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Total Service Provider를 도입해 컨설팅-기획-콘텐츠 개발-완벽한 행사진행-사후 보고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Non-stop Solution을 보유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VIP마케팅 관련 여행사, 항공사, 컨시어지, 금융권, 병원, 명품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 및 협력사와 파트너십 형성, MICE산업에서 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PCO, PEO라는 개념이 생소할 때부터 국제회의, 기업회의, 컨벤션을 주도해온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철저한 시장조사와 마켓현실을 감안한 기획, 대형 행사의 유치부터 행사진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간접적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및 행사 진행 매스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의 수익성이 확실하지 않은 최근의 경향에 맞춰 BTL 마케팅을 통한 감동을 구현한다. 김응수 대표는 “이 외에도 해외공한 VIP 의전&글로벌 리무진 서비스 관련 해외 제휴사 파트너쉽과 더불어 매년 2회씩 개최되는 ILTM(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t), LCT Show(Limousine-Charter-Tour) 등 관련산업의 해외 Trade Show에 참석하여 전 세계 최고급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해외 제 휴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다”며 “전문 인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친환경 디자인을 통해 고객사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 MICE 산업은 부가가치도 크지만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산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패스 자체 내에 시스템 전문가의 조언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행사에 적합한 최적의 구성을 제공하는 것도 프리미엄패스만의 강점이다. 김 대표는 “단순히 행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사의 눈높이에서 마케팅활동을 추구하여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세일즈 리드를 고려한 행사를 만든다”면서 “고객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외국계 기업 등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용주의에 기초한 서비스의 확산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지속가능한 아이디어의 실현을 구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VIP 서비스 범위 확대 위해 프리미엄 트래블 센터 운영
현재 프리미엄패스는 서울, 부산, 제주 그리고 경주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국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46개국 40여개 공항 300여개 도시에서 VIP네트워크를 형성해 ‘Global Hospitality’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일본에도 지사를 설립해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VIP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자 프리미엄 트래블 센터도 함께 운영을 시작했다.

▲ 오는 6월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도 문을 열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서울, 송도, 영종도 등 환승투어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응수 대표는 “대한민국 주요 교통 거점을 활용한 신개념 트래블 서비스 센터로 도심공항터미널과 공항 상주 기관 근무자가 내·외국인 FIT 대상으로 각종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자체 축제, 이벤트 마케팅 캠페인과 컨시어지 데스크 업무를 대행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리미엄 트래블 서비스센터는 서울역과 김해공항 2군데를 운영 중이다. 서울역 센터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KTX 예약 및 발권 ▲대전, 대구, 경주 등의 지방에서 개최되는 MICE 관련항공-철도 연계 수송 서비스 인프라 구축 ▲서울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의전요원의 에스코트 의전서비스 제공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VIP Room, 회의실 임대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해공항 센터는 부산, 창원, 대구, 경주 등의 영남지역에서 개최되는 MICE 관련 안내, 수송 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각종 축제, 이벤트 광고 홍보 및 입장권판매 등의 마케팅 대행을 비롯하여 전문의전요원의 프리미엄 의전서비스 및 Door to Door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도 문을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송도, 영종도 등 환승투어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