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게 현판전달/최창윤 기자(사진=군산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군산시 경암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상호)와 함께 경암동 소재 5곳의 가게를 방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 담고 있는 업주들이 나눔에 동참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에 따라 경암동은 굿마트(대표 양상호), 금강식당(대표 정길호), 정부네곱창(대표 안남정), 삼성카센터(대표 임기정), 농업회사법인(주)코아가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수익금의 일부로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박식 경암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규 업체의 동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나눔활동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