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급식시설 위생·영양교육/최창윤 기자(사진=보성군)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균형잡힌 식생활 교육 앞장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보성군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는 오는 15일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28개소를 대상으로‘뽀득뽀득 손씻기’라는 주제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순서 알아보기,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클레이 비누 만들기, ‘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을거에요’동화구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옥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것이며, 보성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관리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식생활 교육을 위해 튼튼대장 영양체험관(치카푸카 잇솔질, 뽀득뽀득 손씻기, 식품 구성 자전거, 건강한 간식먹기, 소화과정 알아보기, 시장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정기 순회방문지도와 대상별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영양마을 튼튼 놀이터, ‘채소·과일 골고루 먹어요’인형극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