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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편안한 진료로 주민들의 평생 주치의 되겠다”
2017년 02월 05일 (일) 22:41:11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8월 발간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서 국내 고혈압 환자는 900만명,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430만명, 당뇨병 환자가 32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복 환자를 고려해도 만성질환 환자는 최소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윤담 기자 hyd@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의하면 한국 성인 2명중에 한명은 만성질환에 걸린 셈이다. 이 중 가장 많은 환자가 걸려있는 고혈압과 당뇨는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한다.

10년간 지역민들의 가족주치의 역할 수행
▲ 한충민 원장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한내과의원은 퇴계원 지역주민들이 가족주치의로 생각하는 병원이다. 지난 2006년 9월 개원한 한내과의원은 응급실이 없는 퇴계원에서 의료공백의 해소를 위해 지난 10년간 야간 및 일요일까지 진료를 해왔다. 현재 이곳에서는 고혈압/당뇨 클리닉 외에도 갑상선 클리닉 및 골다공증 클리닉, 천식·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클리닉,  심장클리닉 등의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학생검진, 영유아검진, 채용검진 등 모든 검진을 수행하고있으며, 위 및 대장내시경, 치료내시경(용종절제술)까지도 시행중이다. 한충민 한내과의원장은 “퇴계원에는 응급실이 없기 때문에 소아 및 응급환자진료, 일요일에도 국가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그 질병이 최상으로 진료 받을 수 있게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원자력병원, 경희대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협력병원에 원장이 직접 예약하여 진료를 의뢰한다. 2인의 내과 전문의 진료 체제로 이루어진 한내과의원의 다양한 진료과목 중 한내과의원의 가장 특화된 진료과목은 다름 아닌 고혈압/당뇨 클리닉이다. 당뇨 및 고혈압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를 수행하고 있는 한내과의원에서는 혈압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충민 한내과원장은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인구의 30%를 차지하며, 특히 40대 이후 중년층에 가장 많은 성인병으로 꼽힌다”면서 “고혈압은 거의 자각 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되어 깊고 조용한 침투를 서슴지 않는다. 심각한 장기에 손상을 입힌 후에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만, 이보다 먼저 손을 써서 고혈압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혈압의 치료는 크게 비약물 요법과 약물요법으로 구분하는데 비약물 치료는 약물 요법과 병행하여 평생 계속해야 한다. 비약물 요법을 생활 요법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체중 조절, 염분 섭취 제한, 운동, 음주 제한, 금연, 스트레스의 완화, 콜레스테롤의 조절 등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한 원장은 “생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는 약물로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면서 “고혈압 치료 약제로는 이뇨제, 교감신경 억제제, 칼슘길항제, 혈관 확장제 및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각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다르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하고 약국에서 함부로 사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진료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 선사
퇴계원에서 최상의 진료를 수행하는 병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한내과의원은 현재 소아진료 및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천식, 만성 폐질환등)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40대-70대 건강검진을 받는 이들도 많이 찾고 있다. 지난 10년 간 지역의 주치의병원을 성실히 수행해온 한충민 원장. 그는 “인턴과정을 밟고 있을 당시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가 환자에게 다가가 따뜻한 진료를 수행하여 환자들이 믿고 의지하고 힘을 얻어 질병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고 감명을 받아 전공을 내과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이후 한 원장은 환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환자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의사가 되고자 부단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그렇게 10년 간 하루 12시간 진료를 비롯해 주말까지 매일 진료하고 있는 한 원장. 때로는 힘든 시기도 있었고 보람 있는 일도 많았다.

한충민 원장은 “전공의 시절 쌍둥이를 임신한 엄마가 백혈병 진단받아 8개월에 조기 출산 후 항암치료 중 패혈증으로 무균실에서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다”며 “환자는 인공호흡으로 2달간 사투를 벌여야 했다. 당시 슈퍼 내성균 때문에 프랑스에서 임상시험 항생제까지 가져와서 투여를 했는데, 마침내 백혈병은 치료되고 의식도 회복되어 걸어서 아이들을 안고 퇴원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따뜻한 주치의가 되어 환자의 평생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는 한충민 원장. 그는 “늘 지역민과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평생 주치의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정성 어린 마음과 친절한 진료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자신 있게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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