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 지원(물품 구입 및 성금)으로 희망의 온정 전달/최창윤 기자(사진=코레일 전남본부)

화재현장 지원(물품 구입 및 성금)으로 희망의 온정 전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5일 여수시 수산시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로 피해 입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코레일 전남 '희망의 온정나누기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 전남본부 3개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어 수산시장 물품을 구매해 설을 맞이하는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나눔 더하기 행사로 진행했으며 또한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에서는 복구에 필요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화재가 발생한 수산시장은 이번 설을 맞이해 제수용 물량을 평소보다 많이 확보하여 상인들의 피해가 컸으나, 신속한 화재지원 대책으로 현재 임시판매장이 마련되어 상인들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 빨리 정상화를 바라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코레일 전남본부 조형익 사회봉사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코레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