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와 세계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지금 대학 사회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고도 바람직한 인재를 배출해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학의 절대적인 위치를 당연시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 대학사회는 보다 나은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 이창우 교수는 “안전의식의 수준향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먼 미래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인식될 때 안전한 환경조성이 형성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근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 정신과 민주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하여, 대학인으로서의 기본 교양과 인간 교육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오프라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투자하고 있다.

학문적 수요와 재교육에 가장 효율적 대안 제시
국가의 안전망 구축이라는 차원에서 소방방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소방방재분야에서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은 급변하는 첨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고급교육을 받고자 해도 근무여건으로 오프라인상의 대학교육은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이러한 특수한 문제를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강의의 지속적인 반복청취가 가능해 학문적, 실무적으로 한 차원 높은 교육기회를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소방방재학과의 교육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진다”면서 “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더불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나 직장에서 혼자 공부를 하게 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만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방방재학과에서는 배움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여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서 공부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방재학과의 교육과정은 소방행정, 소방공학 등 인적재난의 소방분야와 자연재해의 방재분야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소방방재분야의 현장성을 중시하여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대학 교육은 학문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통한 교육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에도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소방방재학과는 특강, 세미나, MT, 문화탐방 등 다양한 오프라인의 장을 마련하여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현재 소방방재분야 산업체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으나 현재의 대학차원의 고급교육 기회는 지역적으로 매우 불균등한 실정이다. 이창우 교수는 “전통적인 학문분야는 전국에 대학교가 산재되어 있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충분히 되고 있으나 소방방재분야는 매우 제한되어 있다”면서 “온라인상의 사이버 교육, 특히 소방방재분야의 사이버교육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의 학문적 수요와 재교육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소방방재학과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소방의날’ 50주년 행사서 소방방재청장상 수상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지난 2005년 서울 4년제 대학 유일의 소방방재관련 학과로 설립되었다. 창립멤버인 이창우 교수는 학과의 올곧은 자리매김을 위해 힘써온 결과 1회 117명이던 학생이 매년 25%씩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이 교수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 덕분이었다. 지난 2005년과 2006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일주를 했을 정도다. 이 교수는 “명색이 지도교수인데 학생들을 몰라서야 되겠는가”면서“온라인상으로만 보던 교수가 직접 자신을 만나러 이 먼 곳까지 와 준데 대한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렇게 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쌓이고 단합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우 교수는 지난해 11월 13일, 소방의 날 50주년 행사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창우 교수가 소방방재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지 벌써 13년만의 일이었다. 그간 이 교수는 소방방재학과 교수로서 관 등 대외적인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매년 소방분야의 제조업체들과 신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교무처장, 학생지원처장, 콘텐츠미디어센터장, 입학학생처장 등을 맡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교무처장 당시 교수들의 연구업적을 강화하여 사이버대학교 중 교수 1인당 연구업적 비율 1위를 달성했으며, 철저한 학사관리, 각 학과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로 하여금 교육에 대한 만족도 향상 등을 도모해왔다. 현재는 입학학생처장으로서 브랜드가치가 높은 기업이나 기관과의 산학 및 관학협력을 통해 신·편입생을 유치하고, 학생서비스를 강화하여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내외적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창우 교수는 “우리나라는 짧은 시기에 급격한 경제성장을 한 나라로 국격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후진국형 안전의식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걸 맞는 국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국민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의식의 수준향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먼 미래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인식될 때 안전한 환경조성이 형성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