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전력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바이오디젤이나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풍력발전, 태양광, 태양열 등의 개발이 그 예다.

▲ 장치평 대표는 “앞으로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국내외 태양광 전문기업이 함께 하고 싶은 파트너, 최소의 인력으로 최고의 태양광 전문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란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 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주요원인인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국제적인 기후변화협약 등에 근거하여 21세기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BOS 제품까지 공급 가능한 토털 솔루션 제공
최근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과 동시에 강원도 춘천의 붕어섬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한 K-POP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4대 기업인 친트그룹의 자회사인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한국 및 세계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는 물론 태양광발전 시스템 인버터, 변압기 등을 포함한 BOS 제품까지 공급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강원도 붕어섬 6MW 태양광발전소, 태국의 1.65MW 완공과 함께 올해 1월, 2차 5.5MW를 완공했고 6월에는 불가리아에서 총 용량이 60M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한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태국 태양광 발전 시장 선두 업체로, 친트솔라의 100% 한국법인이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 대표는 “아스트로너지쏠라의 모기업인 친트그룹(CHINT GROUP)은 중국내 4대 유한회사 중 하나로 소형 전기부품에서 초대형 변압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군을 가진 전기제품 전문 제조기업”이라며 “1984년에 설립된 친트그룹은 중국내에 2,000개 이상의 유통센터와 40개 이상의 판매조직을 거느리고 있으며, 연간 4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한국에 태양광 모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의 태양광 및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PV 시장의 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품군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가의 중국 모듈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고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아스트로너지의 단결정 250W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15.2%의 고효율을 자랑하며, 박막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효율이 10%를 초과했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 대표는 “아스트로너지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BOS도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한마디로 토털 태양광발전 시스템 공급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태양광관련 기업 중 토털 시스템이 공급 가능한 업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는 우월한 경쟁력이다”고 덧붙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품질 관리에는 SMS, MES, SPC, PCC, OQA 등 다양한 매니지먼트 시스템(Management System)을 적용해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뮌헨 재보험 가입을 통해 고객에게는 더욱 더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태양광 모듈 업체 중 뮌헨 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회사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이러한 다각도의 노력들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만족도 및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소의 인력으로 최고의 태양광 전문기업 실현

▲ 불가리아 Palauovo_5mw(HEC)

한국 시장에서 태양광 후발주자로 국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장치평 대표는 단순한 태양광 모듈 공급뿐 아니라 사업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현재 아스트로너지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 태양광 모듈 공급뿐만 아니라 사업개발에도 많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장 대표는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것은 기본일 뿐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EPC 회사와 파트너로서 공동 사업개발 및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뢰와 파트너십이 아스트로너지의 강점으로, 국내 EPC 회사를 해외 사업 파트너로서 진행하고 있기에 단순히 해외 생산업체로서 시스템 공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너지는 국내외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2012년 신규 FIT가 시작되는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태양광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EPC 전문기업과도 공동 사업을 개발, 진행하는 등 글로벌 태양광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치평 대표는 “앞으로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국내외 태양광 전문기업이 함께 하고 싶은 파트너, 최소의 인력으로 최고의 태양광 전문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