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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문과학관/최창윤 기자(사진=고흥군)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남 고흥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설 연휴기간 동안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종합 관광안내소(☎061-830-5637)와 소록도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고흥천문과학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 해창만오토캠핑장, 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정상 운영된다.
고흥군은 귀성객 맞이 관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관광지별 운영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과 불편신고 사항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기 대응반 및 비상연락망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관리실태를 사전 점검･정비하고, 주요 관광지 화장실도 전문 용역업체를 동원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에도 군과 읍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관광지를 수시로 출장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관광지는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이다”며, “고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choipress@newsmaker.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