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 전역에 대해 1월 16일부터 1월 26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클린 김해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대청소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청소는 생활주변을 비롯한 하천, 도로, 체육시설,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주변을 총망라하여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입간판과 시설물의 점검까지도 병행하여 그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동김해 및 서김해 I.C 등 김해시 주요 진입도로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위생국 직원들과 한국도로사 양산지사 직원 및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합동 대청소를 실시함은 물론 김해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공단주변 지역 대청소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여 그 동안 청소가 미미한 공단주변에도 대청소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클린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김해시장(시장 허성곤)이 추구하는 청렴·청결·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김해시 청결 유지 운동에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성숙한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우리고장 김해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청소과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수거와 관련하여 수거업체별 기동 비상수거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해나갈 계획이나 설날 당일(1/28)과 그 다음날(1/29일) 수거업체 환경미화원들도 휴무인 관계로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여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