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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여성병원’을 표방하는 여성을 위한 병원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전국 각지에서 환자 몰려
2009년 05월 04일 (월) 14:16:12 김용준 전문기자 yjkim@newsmaker.or.kr

   
갓 결혼한 부부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닮은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생각할 것이다. 자신들만의 삶을 영위하고 자녀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일부러 아이를 가지지 않고 이로 인해 국내 출산율이 크게 저하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부부들은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둘 중 한명이 불임이라면? 불임은 부부의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불임인 부부는 클리닉을 전전하며 아이를 갖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부부들의 갈등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곳이 있어 불임 부부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바로 메디아이여성병원(대표 김정연)이 그 주인공이다.

불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은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 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 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 가임부부 8쌍 중 1쌍은 임신을 원해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불임부부들이다. 그러다보니 병원을 찾는 남녀 불임환자도 크게 증가했는데 한 해 병원을 방문하는 남녀 불임환자는 2002년 10만 6887명에서 2006년에는 15만 7652명으로 47% 증가했다.
   

남성 불임에 대한 치료 풍토 조성도 중요해
메디아이여성병원의 김정연 원장은 “이처럼 불임부부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부끄러워서 혹은 몇 년 동안 막연히 자연임신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이럴 경우 치료시기를 놓쳐 자연임신을 못하게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김 원장은 “불임 초기에 전문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원인을 찾을 경우 임신 성공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결혼 후 피임을 하지 않았음에도 1년 후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임의 원인 중 남성 쪽의 원인은 20~30% 정도로 여성의 원인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남성들의 적극적인 불임 치료 풍토가 조성돼 있지 않아 여성의 경우보다 치료가 쉽지만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이상 및 자궁경관 점액질의 분비 저하, 배란이 잘 되지 않는 배란 장애, 나팔관이 막혀 정자와 난자가 만날 수 없는 나팔관 폐색, 복강 내 이상을 초래하는 자궁내막증과 골반 내 유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비만이나 스트레스, 저체중의 증가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10% 정도는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이기에 정확한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김 원장은 권한다. 불임 부부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만약 배우자 중 한 쪽에만 책임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당사자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고 이는 임신을 어렵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불임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질병치료, 인공수정 등의 방법으로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시험관아기 시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여성의 배란주기에 맞춰 배란유도제를 투입한 후, 가능한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해 남편의 정자와 수정시키고 이 수정란을 3일 정도 배양한 뒤 건강한 배아를 여성의 자궁 속에 넣어주는 배아이식의 과정으로서 이 과정에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 번 시험관아기 시술에 실패하면 2~3개월은 쉬어야 하기 때문에 1년에 많아야 4~5번 정도만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 54%, 국내 최고
우리나라의 불임치료 성적은 세계적 수준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보고된 한국 보조생식술의 현황을 보면 2004년 한 해 동안 1만 7802건의 시험관아기가 시술돼 31.6%가 임신에 성공했고, 이중 26.9%가 출산으로 이어졌다. 이곳 메디아이여성병원에서의 성과도 눈부시다. 삼성제일병원을 비롯, 신촌세브란스 병원 의료진들과 최신식 의료기기를 도입해 지난 2002년 메디아이여성병원을 설립한 이후에도 1천 건 이상의 복강경수술, 자궁근종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최상의 배란약, 시험과 배양액, 의료장비와 기술로 시험관아기 임신율이 무려 54%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습관성 유산환자 치료 성공률은 90% 이상에 달해 많은 불임부부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 김정연 원장은 이러한 실력 외에도 “가까운 곳에서 대학병원과 비슷한 진료와 치료를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내 집처럼 편안한 여성전문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보통 병원의 분위기가 엄숙하고 무거운 데 반해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편안한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라고 방문한 환자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이곳 메디아이여성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불임부부들로 인해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김 원장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병원 업무나 수술 등의 진료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명의 의료진과 총 74명의 서비스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한다. 웬만한 대학병원 수준의 인력을 통해 환자들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이곳 메디아이여성병원에서 내 아이를 갖는 기쁨을 누려보자.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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