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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람, 환경이 상생하는 사회 구현
‘신뢰받는 친환경기업으로 제2의 도약’ 승원친환경기술(주)
2012년 11월 08일 (목) 17:17:44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자연’이라는 신념을 품고 20여년의 세월동안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온 인물이 있다. 바로 자연을 벗 삼은 기업인이자, 열성적인 환경운동가로 일찍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승원친환경기술(주) 정광원 대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가 미래를 그려내듯 환경을 위하는 저마다의 조그만 마음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그 날을 그리며 그는 쉼 없이 달려왔다.
   
▲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생명과도 같은 삶의 터전’이라는 신념을 품고 정도(正道)의 길을 걸어온 정광원 대표
이런 정 대표에게 따뜻한 박수를 전할 소식이 그윽한 가을 내음과 함께 전해져온다. 지난 6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을 자아낸 승원친환경기술(주). 임직원 모두 한 가족이 되어 ‘자연을 위한, 자연에 의한 기업’을 만들고자 사력을 다해온 이들의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

‘환경표지인증 획득,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연이은 쾌거
순수한 국내기술을 자랑하며 하천구조물의 세굴방지 및 생태환경 복원, 항만구조물 및 해안 침식방지 블록으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블록인 친환경 ‘SM블록’을 생산하는 승원친환경기술(주).
반년도 채 안돼 다시 찾은 승원친환경기술(주)는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 5월 경기도 용인 U-TOWER 지식산업센터 서울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제2의 도약을 향한 청신호를 울리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제17회 환경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인간이 자연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바로 자연이고, 우리가 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우리가 몸을 가꾸고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하듯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 역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자연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더 열심히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금껏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세굴방지공으로서의 뛰어난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과 어패류가 통과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시킬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진 승원친환경기술(주)의 제품은 지난 5월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를 획득함으로써 기능성과 친환경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대내외로 인정받았으며, 연이은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환경보호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신뢰받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사실 승원친환경기술(주)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뿐 아니라, 환경관리공단이사장상, 국회부의장 표창,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환경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다.
기업인이기보다 환경운동가로서 이윤보다는 자연보호와 사회 환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그이기에 이러한 결실이 주는 의미는 남다를 터. ‘다소 먼 길을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옳은 길을 선택해 앞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조금이나마 세상이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그의 말이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정도(正道)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제품의 기능성과 환경보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을 자아낸 승원친환경기술(주)
늘 새벽 6시면 회사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여는 정 대표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바로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라고 말한다. 하지만 산업발달로 경제가 성장할수록 우리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놔둘 수 없는 현실로 치닫게 했다. 그렇다면 산업발달과 환경보존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에서부터 승원친환경기술(주)는 출발했다. 자연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서 살 수 없다면 이를 보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SM블록’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기존 원형 세굴방지용 블록은 수중에 설치 시 블록체의 내, 외부가 콘크리트 벽으로 차단되어 내부에 수중폭기 현상이 없어 수초 및 플랑크톤 증식과 내,외부 어류의 어집형성 및 수생생물 이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급류 시 속채움용 사석 등이 수압력에 의해 유실되며, 하천 바닥에 설치 시 마모성, 파괴, 이물질 적치형상 등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었다.
승원친환경기술(주)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하천구조물의 세굴방지 및 생태환경 복원, 항만구조물 및 해안 침식방지용으로 사용가능한 다목적 ‘SM블록’으로 환경보존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SM블록’의 형상은 내부에 공간이 형성되어 블록체 내·외부로 일정간격으로 이격된 3개의 관통공이 형성되며, 수생생물, 어패류의 내,외부 이동이 자유롭다. 또 수중폭기용 상부돌기와 밀림방지 하부돌기, 블록 내·외부로 관통공이 있어 블록 내부에서 생긴 수압이 여러 방향으로 감압되므로 내부 속채움용 사석 등의 유실보호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강도 블록으로 제작되어 충격에 의한 망가짐이 없고 내구성을 증대시켜 세굴방지공으로서의 기능과 목적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또 이 기술 외에도 공사기간과 비용 단축, 시공 간편화와 더불어 생태환경을 보존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 ‘내진식생 옹벽블럭’을 개발해 친환경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제품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수중생물 및 어패류 등을 보호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시킬 수 있는 친환경기술을 개발하는데 사력을 다하겠다’는 정 대표의 모습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게 된다.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생명과도 같은 삶의 터전’
   
▲ 승원친환경기술(주)는 세굴방지공으로서의 뛰어난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수생식물이 자라고 물과 어패류가 통과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시킬 수 있는 친환경기술력으로 한국 환경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발기인이자 현 중앙회 이사, (사)한국습지환경보존연합 발기인이자 상임부회장으로 열성적인 활동을 펼치는 정 대표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를 보고 있노라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삶의 이유이자, 곧 사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생명과도 같은 삶의 터전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우리 선조들이 태어나기도 훨씬 이전부터 자연은 그곳에 있었고 또 있어야할 존재이며, 자연을 누리고 살아야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나 있어요. 우리 후손들에게 오염된 공기와 물, 땅을 물려주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잊으면 안됩니다. 부모가 자신의 잘못을 평생 자식이 안고 살아가길 바라지 않듯, 우리 후손이 우리의 잘못으로 고통의 자연 속에 살게 하지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그 모습 그대로 물려주는 것. 정 대표가 (사)한국습지환경보존연합 활동에 혼신을 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모든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는 습지를 복원하고 보존하고자 지난해 (사)한국습지환경보존연합을 발족한 이후 유수의 습지관련 전문가들을 구성해 심도 깊은 연구를 펼치고 있다. “습지의 생태계적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개발과 보존 대책 미흡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훼손되어 왔습니다. 산업을 발달시키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도 우리 후손을 위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대책 방안 없이 개발만 한다면, 과연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통해 올바른 대안 마련이 선행될 때 비로소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습지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와 이를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사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정답은 무수히 많다. 어릴 때 그 누구나 배워왔듯 내 집 앞을 청소하고 물을 아껴 쓰는 등의 작은 실천들도 정답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단번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쉽게 지쳐 포기해버리기 일쑤다. 정 대표는 ‘지금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하는 일들의 결과는 아마도 우리 후손들이 평가하고 체감할 것’이라며, 빗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큰 호수가 되듯 오늘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우리 후손들에게 큰 자산이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노력해나가길 당부했다.

나눔문화 확산의 등불이 되어
   
▲ 정 대표는 (사)환경실천연합회 발기인이자 수석이사로 ‘해찬솔 환경장학생’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특히 경기 악화로 서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대에 경제인을 비롯한 사회적 지도층의 봉사활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은 물론,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지원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불씨를 지펴온 정 대표.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나무처럼 굳건하게 자라날 미래의 환경인재 양성을 위해 (사)환경실천연합회에서 추진하는 ‘해찬솔 환경장학생’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영천시장학회, 경산시장학회, 의성장학회 등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청도군장학회 후원도 계획하고 있을 만큼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열성을 다해온 인물이다. “요즘 우리사회에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또한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기업이 이윤창출에 목적을 둔다면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기업 혼자 발전하는 것이 아닌, 기업과 사람 더 나아가 환경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사회를 여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윤을 추구하며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는 주위를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것이 본인 삶의 가치이자 행복이라고 말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술, 담배, 골프를 단 한번도 접하지 않고 이렇게 조금씩 모은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정작 자신은 절약하는 검소한 생활이 몸에 베여 있음에도 남을 돕는 일만큼은 물심양면인 정 대표다.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가진 사람을 우리는 훌륭한 리더라고 부른다. 누구보다 열성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또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함과 기술의 정직함으로 승부하는 CEO로.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업무를 넘어 삶의 조언자이자 애정 어린 아버지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리더로. 인생의 마라톤에서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듯, 그는 옳은 일이라면 남들보다 돌아서 가더라도, 쉬어서 가더라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다. 21세기가 추구하는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려내는 정 대표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본다. NM

수상내역
2005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
2005 국회 부의장상
2006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2007 환경부장관상
2009 대한민국사회봉사 대상
2010 국토해양부장관상
2012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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