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교육은 백 년 동안의 계획, 즉 먼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기존에는 차수를 붙여 1997년 7차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일반적으로 5년 주기로 개정이 이루어져 왔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1997년 이후에는 교육과정이 자주 바뀌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대 상황을 반영해 필요한 부분만 반영하기 위해 수시 전환 체제로 전환하면서 차수가 아닌 연도를 붙여 개정 교육과정 이름을 붙여왔다.

놀이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스토리텔링’ 교육
7차 교육과정에서부터 계속해서 변함없이 강조되는 것은 학습자의 사고를 자극하여 사고력이 확장되고 인지·정서적 기능이 향상되는 전인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과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이에 대해 서인랑 늘봄교육센터학원 대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과 스토리텔링 교육 방침은 매우 중요한 교육 방법임은 틀림이 없지만, 과연 학습자들에게 얼마나 잘 흡수되어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고 반문한다.

▲ 서인랑 대표

7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역임했던 서인랑 대표는 “7차 교육과정이 2008년부터 진행되었으니 근 10년 가까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2008년에도 학습자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을 강조하며 ‘모둠학습’, ‘교과 교실제-포트폴리오’, ‘아침 10분 독서운동과 교육과정 연계’ 등등의 많은 수업 방법을 도입하였으나, 결과는 그리 눈에 띄게 좋은 학습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 원인이 다름 아닌 학습자의 ‘흥미 부족’이라고 판단한다. 이미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주입식 교육”에 길들어져있던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과 스토리텔링학습은 매우 부담스러운 수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

서 대표는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적 학습에 노출된 학습자들은 분명 누적된 학습 환경 속에서 사고력 증진과 함께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서인랑 대표는 늘봄교육센터학원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스토리텔링’의 사고력 확장 교육을 중심으로 ‘놀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즐거운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자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교육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과 영어는 이론부터 수행까지 탄탄한 구성력을 가진 청담 클루빌 프랜차이즈를 적용하고 있다. 수학의 경우 청담 클루빌의 미니 벨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적인 학습지 문제 풀기식 이해가 아닌, 학습자 2~3명이 짝을 이루어 주어진 교구로 게임을 하면서 학습 이론을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미니 벨로 수업이 끝나고 나면, 이론 학습지인 기탄 수학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부여받아 내용 점검을 하며 수학적 능률을 향상시키게 된다. 영어는 청담 클루빌에서만 특허된 방식으로 검증된 교수 학습법을 진행한다. 외부 강사 선생님께서 초빙되어, 가상 ESL 체험으로 워크북과 e-러닝이 함께 접목되어 보충 학습 및 강화 학습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1:1 개인별 진도로 운영된다. 국어는 사고력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고력 확장 마인드 맵(mind map)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후 독서, 논술, 속독법, 맞춤법, 띄어쓰기를 익힐 수 있는 교육과 교과서에 접목된 교재 학습 이론을 1:1 매칭으로 진행된다.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수업방식으로 각광
소수정예의 맞춤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늘봄교육센터학원은 이미 선진 교육에 눈을 뜬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 놀이 학습학원으로 소개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타 다른 학원과 달리 늘봄교육센터학원은 딱딱하고 전형적인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규칙을 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서인랑 대표는 “수학 특강실이나 영어 특강실, 또는 놀이교실에 어린 학습자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좌식 교실을 만들었다”면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저녁까지 돌보아주는 늘봄(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겨울 방학 때도 시간 조절이 가능하여 학부모들이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늘봄교육센터학원만의 독자적이고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뿐만 아니라, 주 1회 체육활동, 방송 댄스교실, 도자기 공예, 각종 공방 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스스로 다니고 싶은 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인랑 대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자연스러운 학습 노출로 즐거운 놀이 수업이 진행되며, 놀이를 통한 수업이므로 부담 없이 이론 학습과 조기교육을 함께 채울 수 있는 학원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저 또한 두 살, 네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만큼,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곳에서 안전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를 안심하고 보내는 안전한 학원, 학습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즐거운 교육, 학습지보다 전문적이고, 과외보다 뚜렷한 교육 목표의 체계적 교육, 탄탄한 강사진과 제대로 된 수업으로 확실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아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늘봄교육센터학원을 강력 추천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