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라이팅(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엘이디라이팅(주)은 지난 40여 년 동안 한 우물만 고집하는 집념 어린 기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LED 조명업계의 조달부문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 성종제 엘이디라이팅(주) 대표

품질과 기술혁신에 기초하여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엘이디라이팅(주)은 친환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의 LED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다.

‘제13회 중소기업기술대전’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현재 엘이디라이팅(주) 공장에서는 판금-절곡-가공-후가공-생산-운반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다른 제조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엘이디라이팅(주)만의 기술의 결정체다. 엘이디라이팅(주)은 그동안 쌓아왔던 업무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15년 가구 엔지니어를 공장 현장에서 직접 하루 만에 설계에서 후가공 및 조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공장 시스템을 구축, 국내 기업에서는 가장 경쟁적으로 가격, 품질, 납기까지 해낼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에는 성종제 엘이디라이팅(주) 대표가 CNT(탄소나노튜브) LED 제품의 응용 기술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중소기업기술대전’에서 CNT(탄소나노튜브) LED 제품의 응용 기술로 LED 조명업계 최초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는 그간 엘이디라이팅(주)이 녹색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2000년 초부터 LED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성종제 대표가 인간 존중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녹색 친환경 경영의 기본 취지 아래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한 결과가 빛을 발한 것이기도 하다. 성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이 LED 친환경제품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여 최신의 설비로 최고의 기술을 응용,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여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40여 년 동안 한 우물로 정진해 온 엘이디라이팅(주)은 2000년대 초 일본을 방문했을 때 LED가 ‘차기 먹거리’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재빨리 투자한 결과 지난 2011년 LED조명 조달 1위 기업으로, LED조명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성종제 대표는 “당시의 LED란 단어도 생소할 때 LED 제품에 눈이 꽂혔던 것도 그 동안의 사업 감각으로 얻어진 값진 교훈이라 여기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세밀하고 준비하면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혁신기술로 LED시장서 선두주자로 성장

▲ 성종제 대표는 일본 LED시장에 진출을 시작, 2013년에는 특화된 제품과 세밀한 마케팅으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해 1,000만 불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잡았다

엘이디라이팅(주)은 수 십 여년 동안 전기, 전지 제품을 제조하면서 터득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LED제품에 기술을 집중시켜 왔지만, 초반에는 국내 시장의 협소함과 LED가 ‘고가일 것’ 이라는 편견으로 시장이 완벽히 개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을 덮쳤던 쓰나미로 일본정부가 국민들에게 전기를 절약하라고 요구하면서 단계적으로 전기료를 인상했다. 일본 내에서의 전기 생산의 한계 때문에 절전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관련 기업들도 뜻밖의 호황기를 맞았다. 여기에 지난해 9월 중순 한국에서도 ‘블랙아웃’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민과 나라를 공포와 불안의 상태로 몰아넣어, 국내에서도 절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급증하며 혁신기술로 승부수를 건 엘이디라이팅(주)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침해라는 사회적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직종을 선정, 중소기업을 돕는 사업에 선정되었던 엘이디라이팅(주)은 지난 7월까지 ‘SK라이팅’으로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엘이디라이팅(주)이 기술혁신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충실했기 때문이다. 현재 은행 부채가 ‘제로(0)’인 것도 기술 개발과 제품개발에만 투자할 뿐 절대 한 눈 팔지 않는다는 성종제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결과다. 성 대표는 “우리는 그러한 자금이 있으면 제품 개발에 쏟아 붓겠다는 기업정신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기술개발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날 엘이디라이팅(주)을 일군 원동력으로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현재 엘이디라이팅(주)에는 15년 이상의 전문 기술자들이 근무해 어떠한 제품이라도 품질에도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성종제 대표는 본격적으로 일본 LED시장에 진출을 시작, 2013년에는 특화된 제품과 세밀한 마케팅으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해 1,000만 불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잡았다. 성 대표는 “오는 2015년 1,500억 매출액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아쉬웠던 업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쇄신하고자 우수한 인력을 꾸준히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하여 어학능력이 우수한 인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한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채용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