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처럼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 추구하는 것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여성들의 본능이다. 특히 최근 들어 ‘동안’이 웰빙과 뷰티의 핵심 포인트가 되면서 젊은 외모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시크릿가든은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코디네이션,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고 다양한 뷰티 컨설팅으로 본인에게 맞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해주며 아름다워지고 싶은 중국 여성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고 있다. 권혜진 대표

한류의 열풍을 타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토털 뷰티센터 ‘시크릿가든’의 권혜진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크릿가든은 북경점을 시작으로 2015년 까지 직영점을 포함 200 개의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각 도시마다 예정된 점포의 수도 상당하다.

현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다양한 뷰티 컨설팅 제공
한국에서는 에스테틱 관련 강의와 유기농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의 연구와 실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권혜진 대표. 그가 중국에서의 뷰티사업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그에게 강의를 듣던 이들 중 교환교수로 와 있던 중국의 모 교수로부터 중국대학에 강의를 맡아달라는 청을 받고 중국에 오면서 많은 중국의 인사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부터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유학하다 뷰티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던 권 대표는, 어학연수차 왔던 중국에서 뷰티미용 사업을 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던 것. 권 대표는 “중국의 도시여성들의 역동성과 그녀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희구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며 이것이 제게 주어진 역할과 소명이며 또 하나의 기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에스테틱 &토털 코디네이션을 비즈니스로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급격하게 경제력이 강화되고, 발전되었지만, 이미지 메이킹, 뷰티 분야에는 취약한 부분이 많은 것이 중국이기도 하다. 시크릿가든은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코디네이션,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고 다양한 뷰티 컨설팅으로 본인에게 맞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해주며 아름다워지고 싶은 중국 여성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고 있다. 실제로도 중국 여성들의 미용과 패션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최고급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시크릿가든의 제품들은 이에 상응하는 맞춤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혜진 대표는 “시크릿가든에서 사용하고 있는 관리제품은 모두 한국에서 수입해온 제품으로 한국의 몇 몇 유명피부과 병원과 컨소시움으로 개발한 제품을 쓰고 있다” 면서 “베이징의 많은 고급 피부관리실에서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의 제품들을 사용하여 관리하지만, 시크릿가든에서는 동양인의 피부에 맞게 개발된 한국 화장품만을 사용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프랑스등 유럽이나 북미제품들보다 만족도가 대단히 높나 한국의 화장품의 뛰어난 품질을 중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중국 전역에 뷰티미용 전문 체인점 확대 계획

▲ 시크릿가든에서 사용하고 있는 관리제품은 모두 한국에서 수입해온 제품으로 한국의 몇 몇 유명피부과 병원과 컨소시움으로 개발한 제품을 쓰고 있다

베이징에서 사업을 시작한 권혜진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중국 전역에 뷰티미용 전문 체인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내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제자들도 양성하고 있는 중국의 VVIP를 고객 대상으로 하여 이미 조양구 지역, 상해, 닌링 지역은 지점개설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다. 현재 권 대표는 중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데 따르는 기획 및 여러 가지 사업을 스탭들과 추진 중이다. 특히 ㈜가스프의 이지선 대표와 전략적으로 함께 프랜차이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선 대표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서로 충분한 연구와 노력으로 기획을 총괄하고 있으며, 스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중국 시크릿가든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충분한  성공여건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권혜진 대표는 “중국시장은 뷰티샵에서도 피부과 시술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미용에 관련하여 제공할수 있는 서비스영역이 우리나라 보다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시장성도 크다”면서 “씨크릿가든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것이며 한류 바람이 주는 시너지 효과가 중국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권대표의 제자들과 함께 점포망확대에 큰힘이 되고 있다고 만족해 한다.  대중의 선호에서도 우리나라 제품과 기술에 대해 유럽보다 높은 관심과 호의를 보이는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의료기기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모든 부분이 중국에서는 큰 효과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도 미용뷰티 분야는 의료관광처럼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가져 왔으며, 지금처럼 진행하면 향후 시장의 성장 가능성 역시 매우 높은 유망분야임에 틀림없다.
시크릿가든에서는 하나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개점하여 자리를 잡는 시간을 평균 6개월 정도로 보고있으며, 향후 1년간 개설매장을 30개로 늘리고 2014년에는 100~200개 매장으로 점차 확대시킬 계획이다. 현재 권 원장은 에스테틱& 뷰티코스메틱에 대한 강의 진행과 아울러 미용전문 인력도 꾸준히 양성 중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뷰티 관련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한바 있으며, 산학과 국가간 인력공조를 통해 뷰티컨텐츠의 개발과 보급확산에 정열을 쏟고 있다. 권 대표는 “교육사업과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의 확대를 같이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뷰티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고 이를 프랜차이즈로 확대, 체계적인 단계별 심화교육이 이루어지는 중국 내에서 명실상부한 토털 코스메틱 코디네이션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목표”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